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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눈썹맨의 블로그</title>
		<link>http://ilashman.cafe24.com/</link>
		<description>속눈썹맨의 블로그</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ue, 20 Oct 2009 18:23:2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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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속눈썹맨의 블로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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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속눈썹맨의 블로그</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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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블로그 이사 하기로 했습니다.</title>
			<link>http://ilashman.cafe24.com/6609</link>
			<description>&lt;P&gt;사실 예전부터 textcube 계속 쓰고 있었는 데, cafe24에서 호스팅 받고 있었네요.&lt;br /&gt;매년 돈 내면서 계정관리하는 것도 번거롭고, 어차피 tistory랑 다를 바가 없어서, tistory로 이사갑니다. 데이터 포멧이 똑같아서 바로 백업되더라구요.&lt;br /&gt;&lt;br /&gt;&lt;A href=&quot;http://ilashman.tistory.com&quot;&gt;http://ilashman.tistory.com&lt;/A&gt;/ 으로 오시면 됩니다. ㅎㅎ&lt;br /&gt;rss 주소는 &lt;A href=&quot;http://ilashman.tistory.com/rss&quot;&gt;http://ilashman.tistory.com/rss&lt;/A&gt; 입니다.&lt;br /&gt;&lt;br /&gt;뭐 여기도 끊어지는 날까지 계속 둘 생각입니다.&lt;br /&gt;전부 tistory로 내용은 복사했거든요. ㅎㅎ&lt;br /&gt;&lt;/P&gt;</description>
			<category>블로그이사</category>
			<category>티스토리</category>
			<author>(속눈썹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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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3 Aug 2009 03:56:4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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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글을 쓰는 IT 서비스들</title>
			<link>http://ilashman.cafe24.com/6608</link>
			<description>&lt;P&gt;. Messenger &lt;br /&gt;&amp;nbsp; 1. MSN - 대학, 회사에서 쓰던거라.&lt;br /&gt;&amp;nbsp; 2. Nateon - 싸이월드랑 연동되니까. 휴대폰 문자메시지 보내려고.&lt;/P&gt;
&lt;P&gt;. Blog&lt;br /&gt;&amp;nbsp; 3. &lt;A href=&quot;http://ilashman.cafe24.com/&quot;&gt;http://ilashman.cafe24.com/&lt;/A&gt; - 대학 친구들이 들어와 주기도 하고, 검색엔진에도 잘 잡혀서 가끔 손님들이 온다.&lt;br /&gt;&amp;nbsp; 4. &lt;A href=&quot;http://www.hanrss.com/&quot;&gt;http://www.hanrss.com/&lt;/A&gt; - 다른 사람들 블로그 읽으려고. 대략 26개 정도 등록&lt;/P&gt;
&lt;P&gt;. Cyworld&lt;br /&gt;&amp;nbsp; 5. &lt;A href=&quot;http://cyworld.com/ilashman&quot;&gt;http://cyworld.com/ilashman&lt;/A&gt; - 치대생활하다보니 쓸 수 밖에 없다.&lt;br /&gt;&amp;nbsp; &amp;nbsp; . Blog와 중복 포스팅 중&lt;/P&gt;
&lt;P&gt;. Mail&lt;br /&gt;&amp;nbsp; 6. Gmail - &lt;A href=&quot;mailto:ilashman@gmail.com&quot;&gt;ilashman@gmail.com&lt;/A&gt;&lt;br /&gt;&amp;nbsp; . 다른 건 계정만 수없이 많고 거의 안 씀.&lt;br /&gt;&amp;nbsp; &amp;nbsp; . 한메일이나 네이버는 대용량 메일 기능 때문에 가끔 저장소로 이용&lt;/P&gt;
&lt;P&gt;. Facebook&lt;br /&gt;&amp;nbsp; 7. &lt;A href=&quot;http://www.facebook.com/hyunsung.joo&quot;&gt;http://www.facebook.com/hyunsung.joo&lt;/A&gt; - 외국인 친구들 때문에.&lt;br /&gt;&amp;nbsp; . blog -&amp;gt; twitter -&amp;gt; facebook으로 자동 포스팅됨.&lt;/P&gt;
&lt;P&gt;. Twitter&lt;br /&gt;&amp;nbsp; 8. &lt;A href=&quot;http://www.twitter.com/ilashman&quot;&gt;http://www.twitter.com/ilashman&lt;/A&gt; - 회사 다닐때 사내 메일이랑 비슷한 내용들이 많아서.&lt;/P&gt;
&lt;P&gt;. Me2day&lt;br /&gt;&amp;nbsp; 9. &lt;A href=&quot;http://me2day.net/ilashman&quot;&gt;http://me2day.net/ilashman&lt;/A&gt;&lt;br /&gt;&amp;nbsp; &amp;nbsp; . twitter 있는 데, 이것도 써야할지 모르겠음. twitter 만큼 개방형도 아닌데, 한국 친구들이 다들 쓰니.&lt;/P&gt;
&lt;P&gt;@ 솔직히 너무 많다. 3~5개로 줄었으면&lt;br /&gt;&lt;/P&gt;</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ategory>IT service</category>
			<category>관리</category>
			<category>서비스홍수</category>
			<author>(속눈썹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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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ilashman.cafe24.com/6608#entry6608comment</comments>
			<pubDate>Thu, 13 Aug 2009 02:40:16 +0900</pubDate>
		</item>
		<item>
			<title>내가 본 미드 줄거리 총정리 - 알파벳 S ~ X</title>
			<link>http://ilashman.cafe24.com/6607</link>
			<description>&lt;P&gt;. Sabrina the teenage witch(사브리나)&lt;br /&gt;10대 마녀 사브리나는 이모들도 모두 마녀다. 세상 사람들에게 들키지 않고 언제까지 세상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까?&lt;br /&gt;수천년간 죽지도 않지만, 여러가지 마녀로써의 의무도 주어지고, 마술을 익히기를 게을리하면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lt;br /&gt;10대니까 남자친구도 사귀어야 되고, 공부도 열심히 해야되고 참 바쁘다.&lt;/P&gt;
&lt;P&gt;. Samantha who&lt;br /&gt;기억상실증에 빠진 여주인공.&lt;br /&gt;과거에 대한 기억은 전혀 없는 데, 직장도 좋고, 돈도 잘 벌고, 남자친구도 엄청 많았고, 집도 좋은 곳에 있다.&lt;br /&gt;그런데 주변 사람들은 모두 자기를 싫어한다.&lt;br /&gt;어쩌다가 그렇게 모두에게 미움 받은 인생이 되었을 까?&lt;br /&gt;새 삶을 시작하면서 자신을 반성하고, 애교와 사과를 매일 부리면서 인간 관계를 열심히 개선해 나가고 있다.&lt;/P&gt;
&lt;P&gt;. Scrubs(스크럽스)&lt;br /&gt;코믹 메디컬 드라마.&lt;br /&gt;인턴부터 레지던트를 거쳐, 병원 과장이 되기까지 열심히 일하는 내과전문의 주인공.&lt;br /&gt;선배들의 온갖 이상한 심술도 극복하고, 외과 전문의가 된 친구와의 우정도 가꾸어 나가고, 동기이자 여자친구인 그녀도 잘 챙겨야 하고.&lt;br /&gt;환자들도 당연히 잘 해줘야 한다.&lt;br /&gt;어려운 상황에서도 절대 유머를 잃지 않고, 친구들과 환타지 세상을 꿈꾸며 재미있게 살아간다.&lt;br /&gt;그의 가장 큰 적은 선배와 병원 청소부.&lt;br /&gt;웃기는 청소부 아저씨는 질투가 많고, 비밀로 가득찬 사람이다. 항상 주인공을 미워해서 서로 골탕먹이는 관계.&lt;/P&gt;
&lt;P&gt;. Seinfeld&lt;br /&gt;목소리 날카롭고 웃긴 코미디언 싸인펠드씨의 스탠딩 코미디.&lt;br /&gt;어떻게 하면 단조로운 일상이 재미있어 질 수 있을 가?&lt;br /&gt;세상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면서 살까?&lt;br /&gt;사람들은 어떤 나쁜 버릇을 가지고 있을 까?&lt;/P&gt;
&lt;P&gt;싸인펠드 씨의 인간관계와 사랑, 일상, 가족들도 알아보자.&lt;/P&gt;
&lt;P&gt;. Sex and the city(SATC)&lt;br /&gt;일과 사랑 사이에서 항상 갈등하는 뉴욕 상류층 여성들의 이야기.&lt;br /&gt;일이랑 결혼한건지, 명품이랑 결혼을 한건지 알 수가 없다.&lt;br /&gt;아무튼 폼나는 인생.&lt;/P&gt;
&lt;P&gt;. Shark&lt;br /&gt;실력있고 날카로운 변호사를 Shark라고 부른다.&lt;br /&gt;악독하게 끝까지 적을 물고 늘어져서 소송에서 승리하고 돈을 많이 털어낸다는 뜻.&lt;/P&gt;
&lt;P&gt;. Simple life&lt;br /&gt;돈 많고 생각없는 명품녀, 페리스 힐튼의 체험 삶의 현장.&lt;br /&gt;명품입고 동네 청소나 농장일도 해보고.&lt;br /&gt;만지는 도구들은 모두 고장내고.&lt;br /&gt;보이는 모든 남자들(할아버지든, 청소부든)을 꼬시는 게 특징.&lt;br /&gt;얼굴에 기름 범벅이 되고, 말에서 떨어지고, 신발이 망가지고 다치는 일도 많다. &lt;/P&gt;
&lt;P&gt;. Smallville&lt;br /&gt;슈퍼맨의 10대 시절 이야기. 자신의 능력을 현명하게 이용하고 세상과 어울리는 법을 배우는 중. 하지만 기괴한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나서 성실하게 살려는 청년을 괴롭힌다.&lt;/P&gt;
&lt;P&gt;. Sopranos(소프라노스)&lt;br /&gt;이탈리아계 미국인 마피아 두목 소프라노스씨의 이야기.&lt;/P&gt;
&lt;P&gt;. South Park&lt;br /&gt;세상에서 제일 못된 꼬마들. 미국사회를 바닥까지 뒤집어가서 샅샅히 비판한다.&lt;/P&gt;
&lt;P&gt;. Star Trek ENT&lt;br /&gt;StarTrek TV 시리즈 중에서 가장 최신판. 광속을 넘는 비행이 처음 성공한 후 벌칸족에게 발견된 인류가 처음으로 우주 탐사에 나서는 시점의 이야기.&lt;br /&gt;여러 문명들을 만나면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점점 성장해 나간다.&lt;/P&gt;
&lt;P&gt;. Star Trek TNG&lt;br /&gt;대머리 피카드 선장 아저씨와 승무원들의 우주 탐사 이야기.&lt;br /&gt;힘센 클링곤족 아저씨, 논리적이고 똑똑한 로봇, 바람둥이 일등항해사, 기계 센서 눈을 가진 장님 엔지니어 등.. 수 많은 인재들이 모였다.&lt;/P&gt;
&lt;P&gt;. Studio 60&lt;br /&gt;Studio 60라는 방송국 이야기.&lt;br /&gt;Friends의 챈들러가 카리스마 넘치는 방송 제작자로 등장한다.&lt;br /&gt;여러 스캔들과 복잡한 일정들을 소화해나가면서 최고의 방송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사람들.&lt;/P&gt;
&lt;P&gt;. Teachers(영국 드라마)&lt;br /&gt;선생님들의 일상을 다룬 드라마. 선생님들이라고 항상 도덕적이지만은 않다. 어떻게 하면 지루한 일상을 재미있게 살지, 내기도 하면서 재미있게 지낸다.&lt;/P&gt;
&lt;P&gt;. Terminator The Sarah Connor Chronicles&lt;br /&gt;아들이 인류를 구원할 영웅 존 코너. 사라 코너 아줌마도 인생이 모질게 빡세다.&lt;br /&gt;매주 쳐들어오는 로봇도 막아야 되고, 범죄자로 찍혀서 경찰도 피해야 되고, 반항하는 아들을 잘 가르쳐야 되고, 살림도 해야 된다.&lt;br /&gt;주부, 도망자, 죄수, 투사. 모든 것이 그녀의 모습이다.&lt;br /&gt;더구나 암까지 걸려서 살 날도 얼마 안 남았다.&lt;br /&gt;다행스럽게도 미래에서 온 소녀 로봇이 그녀를 도와주고 있긴 하지만, 가끔은 소녀 로봇마저 고장나서 말썽을 일으킬 때도 있다.&lt;br /&gt;인간을 너무 잘 이해하고 예쁜 외모를 가진 탓에 존 코너도 그렇고 많은 남자들이 꼬이는 것도 로봇에게는 문제.&lt;/P&gt;
&lt;P&gt;. That 70&#039;s show&lt;br /&gt;70년대 악동들의 이야기. 그 시절에는 뭘 하면서 재미있게 놀았을 까?&lt;br /&gt;반전 운동도 하고, 학교도 땡땡이 치고, 낙서도 하고 다니고.&lt;br /&gt;히피들이랑 어울려서 캠프도 하고, 웃기는 사진도 찍고, 친구들도 괴롭히고.&lt;br /&gt;알바하면서 돈도 벌고, 여자친구랑 드라이브도 다니고, 보수적인 부모세대를 설득하는 일도 쉽지 않다.&lt;br /&gt;완고한 아버지 조지 포먼은 항상 아들의 엉덩이를 발로 차려고 한다.&lt;br /&gt;하지만 자상한 간호사 엄마는 자식들을 언제나 믿어준다.&lt;br /&gt;그렇다고 너무 말 안들으면 엄마도 폭발해서 술주정뱅이가 되버린다.&lt;/P&gt;
&lt;P&gt;. The office, US&lt;br /&gt;사무실에서 벌어지는 오피스 코미디.&lt;br /&gt;세상에서 제일 인기 없지만 자기가 제일 일 잘하고 존경받고 유머도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직장상사.&lt;br /&gt;아부잘하고 고지식한 독일계 미국인 직원.&lt;br /&gt;재치있게 동료를 골탕먹이고 사내연예도 잘하는 직원.&lt;br /&gt;공주병 걸린 직원, 우울증 걸린 직원, 너무 나이들어서 뭐하는 지 모르는 직원, &lt;br /&gt;평생 열심히 일했는 데, 심장병에 걸려버린 직원.&lt;br /&gt;인턴은 MBA에 합격해서 임원으로 승진해버리고, 비리로 짤려서 다시 인턴으로 되돌아오기도 하고.&lt;br /&gt;거래처 관리도 쉽지가 않다. 경쟁에서 밀려서 지점이 폐쇄 위기에 몰리기도 하고, 본사에서 파견된 심사관에게 혼나기도 한다.&lt;/P&gt;
&lt;P&gt;. The Simpsons&lt;br /&gt;바보 호머 아저씨와 가족들의 세상사는 이야기.&lt;br /&gt;전형적인 미국 노동자 계층을 패러디 하고 있다.&lt;br /&gt;너무 바쁘고 힘들고 배운 것도 없어서 생각할 여유도 없다.&lt;br /&gt;집에 오면 TV보면서 맥주나 마시고 잠이나 잔다.&lt;br /&gt;아들은 인류 최악의 말썽 꾸러기.&lt;br /&gt;그나마 딸이 똑똑해서 장학생에다가 환경운동가.&lt;br /&gt;엄마는 가정을 잘 꾸리기 위해 항상 애를 쓴다.&lt;br /&gt;동네 경찰도 무능력하고, 자본가는 언제나 서민의 지갑을 노린다. &lt;br /&gt;살인범에게 쫓기고, 노인은 버려지고, 환경 오염도 심각하다. &lt;/P&gt;
&lt;P&gt;. The wonder years(케빈은 12살)&lt;br /&gt;12~18살까지 케빈의 성장 과정을 그린 드라마.&lt;br /&gt;옆집 여자 꼬마와의 사랑과 우정. 형은 군대에 끌려가고, 누나는 집을 나갔다가 대학에 들어가고 결국 시집도 간다. &lt;br /&gt;아버지는 직장에서 돌아오면 항상 피곤하고, 엄마도 일을 더 할까 고민중.&lt;br /&gt;자전거 타고 동네를 누비다가 결국은 차를 사는 데, 기름값이 없어서 중국집 알바를 매일 해야 되고.&lt;/P&gt;
&lt;P&gt;. Two and a half men&lt;br /&gt;바람둥이 작곡가 아저씨와 딸린 식구들.&lt;br /&gt;조카는 삼촌에게 못된 것만 배우고, 아랫집에는 자신을 스토킹하는 여인이 산다.&lt;br /&gt;인기가 너무 많아서 주체할 수 없는 데, 그러다가 가끔은 과거의 여인들에게 뒷통수도 맞는다.&lt;/P&gt;
&lt;P&gt;. Ugly betty&lt;br /&gt;멕시코계 미국인 베티. 열심히 살지만 인종차별도 있고, 얼굴도 못생기고, 몸매도 별로고, 치아교정기까지 끼고 있다.&lt;br /&gt;하지만 인턴으로 들어간 회사에서 최고의 비서로 인정 받으면서 가족들을 먹여살리고 회사도 살린다.&lt;br /&gt;최고의 패션 잡지인 모드지는 가족 경영의 폐해로 점점 무너지고, 내부의 적들과 외부의 적들로 가득하다.&lt;br /&gt;아름답고 세련됐지만 냉정하고 허영심 많은 사람들.&lt;br /&gt;베티는 그 사람들 속에서 허우적대지만 언제나 정신을 차리는 능력있는 해결사이다.&lt;br /&gt;아버지의 심장병과 불법이민 경력, 언니의 미장원의 적은 소득 때문에 삶이 쉽지 않지만, 조카도 패션계에 대비하고 싶어하고, 상사에게 인정도 받고, 남자친구도 생기면서 점점 삶이 나아지고 있다.&lt;/P&gt;
&lt;P&gt;. Veronica Mars&lt;br /&gt;10대 사립탐정 베로니카. 자신도 기분 나쁜 성추행 사건에 휘말려서 그것도 해결해야 하고, 공부만큼이나 일하는 것도 좋아한다.&lt;br /&gt;아버지 마스의 사림탐정 사무실에서 배우면서 결국은 자신도 최고의 사립탐정이 된다.&lt;br /&gt;친구들의 사건도 해결해주고, 점점 큰 사건을 맡는 거물이 되어 간다.&lt;/P&gt;
&lt;P&gt;여주인공은 크리스틴 벨인데, 실제 나이는 그보다 훨씬 많은 데도 동안으로 나오는 게 대단하다. Heroes에서도 전기 소녀로 나온다. Gossip girl의 목소리 배우이기도 하다.&lt;/P&gt;
&lt;P&gt;. Weeds&lt;br /&gt;단조로운 일상의 평화로운 미국 마을. 너무나 단조로워서 weed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남편을 잃고 세 아들을 끼워야 하는 아줌마는 weed 소매상을 할 수 밖에 없고. 평화로운 마을은 알고보면 집안마다 불화가 있다.&lt;br /&gt;&#039;위기의 주부들&#039;과 비슷한 식인데, 다들 과부에 가깝고, 등장인물이 조금 적을 뿐. 그리고 소재도 weed로 한정적이다.&lt;br /&gt;살아 남기 위해 흑인 도매상 가족들과 친분을 맺고, 예쁜 얼굴과 자신의 배짱을 믿으면서 계속 사업을 해나간다.&lt;br /&gt;점차 사업 범위도 다양해지고, 가족들도 점점 사업에 빠져들기 시작한다.&lt;/P&gt;
&lt;P&gt;. West wing&lt;br /&gt;정치드라마. 정치계의 경쟁자들을 물리치면서도 권모술수만 쓰는 나쁜 정치를 하지 않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한다.&lt;br /&gt;대통령과 그 보좌관들이 주인공. 외교문제, 정치문제, 경제문제, 환경문제, PR 등. 수 많은 이슈들이 펼쳐진다.&lt;br /&gt;모두들 변호사라서 법률에 대해서도 능통하고 상식도 뛰어나다.&lt;br /&gt;적들을 물리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국립공원을 새로 만드는 법안을 통과시키기도 하고, 여당, 야당 총수와 비밀 회동을 하기도 한다.&lt;br /&gt;컨설턴트들을 고용해서 전문적인 의견도 항상 듣는다.&lt;/P&gt;
&lt;P&gt;. Worst week&lt;br /&gt;&#039;Meet the parents&#039;처럼 약혼자의 부모님을 만나러 왔다.&lt;br /&gt;잘 보이고 싶은 데, 청소를 해도 엉망이고, 말 실수도 엄청 많이하고, 집을 지키는 개마저도 호의적이지 않다.&lt;br /&gt;온갖 불행한 사고들이 일어나서 불도 나고, 그림도 망가뜨리고, 유리창도 깨뜨리고, 벌거벗은 몸이 노출되기도 한다.&lt;br /&gt;과연 사랑 받으면서 결혼할 수 있을 까?&lt;/P&gt;
&lt;P&gt;. X-file&lt;br /&gt;FBI의 외계인 비밀 파일인 X-file. 멀더 요원은 여동생이 납치된 이후로 이상한 사건들에 관심이 많은 신비주의자. 스컬리 요원은 매우 합리적인데, 파트너 멀더의 이상한 생각을 이해할 수 없다. 하지만 점점 여러사건들을 해결하면서 친해지고 서로 도움을 주면서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게 된다.&lt;/P&gt;
&lt;br /&gt;</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ategory>미국드라마</category>
			<category>미드</category>
			<author>(속눈썹맨)</author>
			<guid>http://ilashman.cafe24.com/6607</guid>
			<comments>http://ilashman.cafe24.com/6607#entry6607comment</comments>
			<pubDate>Wed, 12 Aug 2009 13:33:55 +0900</pubDate>
		</item>
		<item>
			<title>내가 본 미드 줄거리 총정리 - 알파벳 E ~ R</title>
			<link>http://ilashman.cafe24.com/6606</link>
			<description>&lt;P&gt;. Entourage&lt;/P&gt;
&lt;P&gt;젊은 나이에 성공해버린 연예인과 그 친구들의 이야기.&lt;br /&gt;LA에 살면서 길거리 가는 아무 여자나 다 꼬시고, 매일 술와 쇼핑에 쩔어살고, 매니저에게 말도 안되는 요구나 해대고. 말투도 깡패 수준보다는 덜하지만 매우 거칠다. (깡패에서 폭력성만 없앤거랑 같다.)&lt;br /&gt;하지만 너무나 잘 나가는 인생이라 막히는 게 없다.&lt;br /&gt;슈퍼맨 비슷하게 만든 아쿠아맨이라는 영화도 성공해버리고, 인생 안 되는 게 없다.&lt;br /&gt;매니저 비슷하게 빌붙어 사는 친구들과 형을 먹여 살리는 데도 전혀 지장이 없다. 신용카드 긁어대고, 자동차도 맘대로 사고.&lt;/P&gt;
&lt;P&gt;. E-ring&lt;/P&gt;
&lt;P&gt;펜타곤 E-ring에서 기획된 중요한 첩보 작전을 수행하는 이야기.&lt;br /&gt;팬타곤 사무실들 중에서 가장 안 쪽이 E-ring인가보다. 바깥쪽부터 A,B,C,D,E 순으로 ring에 이름을 붙인 모양이다.&lt;/P&gt;
&lt;P&gt;. Eureka&lt;/P&gt;
&lt;P&gt;멘하탄 프로젝트처럼 세계 최고의 과학자들을 모두 모아둔 과학도시 유레카(한국 대덕연구 단지 같은 곳인가;;)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lt;br /&gt;뭐든 다 발명되어있고, 해결하지 못하는 과학적, 기술적 문제가 없는 듯 싶지만 가끔은 집도 사람에게 반항을 하고, 비밀스러운 연구구역들도 존재한다.&lt;br /&gt;&#039;위기의 주부들&#039;에 나오는 &#039;마이크&#039; 아저씨가 이 마을에 놀러왔다가 눌러살게 되는 주인공/평범한 시민으로 나온다.&lt;/P&gt;
&lt;P&gt;. Everybody hates chris&lt;br /&gt;Aliens in america와 비슷한 인공차별을 희화화한 코미디.&lt;br /&gt;흑인인 크리스는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항상 미움을 받는 다.&lt;br /&gt;열심히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데, 치안이 엉망진창인 동네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백인 친구들과 백인 선생님 크리스를 너무 무시한다. 하지만 크리스의 best friend도 백인.&lt;br /&gt;더구나 집도 가난해서 아버지는 비정규직 투잡을 뛰고, 엄마는 미용사.&lt;br /&gt;크리스도 슈퍼마켓 알바를 하면서도 의지를 잃지 않는다.&lt;br /&gt;학교에 갈때도 버스를 몇 번 갈아타지만 일찍 일어나서 극복하고, 선생님이 아무리 미워해도 숙제를 열심히 해간다.&lt;br /&gt;가끔 비뚤어질 때도 있지만, 주변사람들이 항상 도와줘서 금방 착하고 성실한 청년가장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가족들 모두 바빠서 살림살이까지 맡아서 완전 청년가장.&lt;/P&gt;
&lt;P&gt;. Family guy&lt;br /&gt;심슨 같은 코믹 가족 애니메이션. 하지만 가족과는 함께 시청해서는 안되는 비교육적인 내용이 가득하다. 심슨가족과 구성은 비슷하지만 근본적으로 가족간의 애정이 별로 없다.&lt;br /&gt;분위기가 좀 영국스러운 면이 많은 데, 아기와 강아지가 영국식 영어를 쓴다.&lt;br /&gt;가장 지적인 존재도 강아지, 가장 폭력적인 사람은 아기.&lt;br /&gt;엄마는 심슨처럼 도덕적인 면이 좀 있지만, 엄마 심슨처럼 카리스마는 없다.&lt;br /&gt;아빠는 호머보다는 똑똑한 것 같지만 정신이 이상하다. &lt;/P&gt;
&lt;P&gt;아기와 강아지의 &#039;W&#039;자를 둔 발음 논쟁도 치열하다. &#039;ㅇ&#039;인지, &#039;ㅎ&#039;인지 말이지.&lt;/P&gt;
&lt;P&gt;미국식 유머와 영국식 유머를 적절히 섞어둬서, 미국식 영어에서 영국식 영어를 공부하기 위한 다리 역할이 가능할 것 같다.&lt;/P&gt;
&lt;P&gt;. Friday night lights&lt;br /&gt;미식축구 스타인 고등학교 운동선수들에 관한 이야기.&lt;br /&gt;미국인들이 전통적으로 생각하는 십대들의 영웅, 우상이 어떤 것인지 모여준다.&lt;/P&gt;
&lt;P&gt;. Friends&lt;br /&gt;6명이 친구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뉴욕 이야기.&lt;/P&gt;
&lt;P&gt;. From The Earth To The Moon&lt;br /&gt;케네디 대통령이 &#039;달로 가자&#039;는 한마디 때문에 수십년간 일거리가 마련된 NASA 과학자들에 대한 이야기. 나사의 승리가 미국의 승리이고, 인류의 승리가 된다.&lt;br /&gt;실화를 바탕으로한 다큐멘터리. StarTrek ENT도 이런 시리즈의 분위기를 이어간 것 같다.&lt;br /&gt;공학도라면 꿈을 키우기위해 꼭 봐줘야할 다큐멘터리인 것 같다.&lt;/P&gt;
&lt;P&gt;. Futurama&lt;br /&gt;미래에 관한 SF 만화. 미래에는 과연 어떤 세상이 펼쳐지고, 일상은 얼마나 웃기는 것이 될까?&lt;br /&gt;로봇과 친구가 되고, 로봇이 술을 마시고, 로봇이 꼬장을 부리고, 로봇이 여자를 꼬시고, 로봇이 화장을 하고..&lt;br /&gt;인류에 마지막으로 남은 멸치를 누가 먹을 것인지 싸움도 치열하다.&lt;br /&gt;말도 안되는 이론을 이용한 로켓이 하늘을 날고.&lt;br /&gt;주인공은 1,000년간 수면동결 상태로 미래로 왔더니만 직업도 똑같고. 실패한 인생은 여전히 실패한 인생. 피자 배달부에서 로켓 택배 배달부로 바뀌었을 뿐.&lt;/P&gt;
&lt;P&gt;. Gilmore girls&lt;br /&gt;미혼모 길모어 아줌마와 그녀의 딸의 이야기.&lt;br /&gt;오밀조밀한 동네에서 아기자기하게 행복하게 사는 방법은 무엇일까?&lt;/P&gt;
&lt;P&gt;. Gossip girl&lt;br /&gt;뉴욕 상류층 10대들의 타락한 이야기들.&lt;br /&gt;세상 부러운게 없이 모든게 다 있는 데, 애정만 없다.&lt;br /&gt;우울증 치료제, 대마초, 가출, 술, 담배, 질투가 넘쳐난다.&lt;/P&gt;
&lt;P&gt;. Heroes&lt;br /&gt;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초능력자들의 이야기.&lt;br /&gt;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어리버리 일본인, 구원의 핵심인 고집 센 치어리어, 날개달린 정치인, 모든 능력을 다 모으려는 살인마, 정의로운 청년, 정의로운 경찰관.&lt;br /&gt;세상이 혼란스러운 미녀, 기계를 맘대로 다루는 천재 꼬마, 아버지의 연구를 계속하고 있는 인도인 의사.&lt;br /&gt;무엇이 인류를 파멸시키게 될까? 도덕성의 상실? 핵폭발? 질병? 잘못 사용된 초능력?&lt;/P&gt;
&lt;P&gt;. House&lt;br /&gt;환자에는 관심없고, 희귀한 질병에만 관심이 많은 최고의 진단의학자 Dr. House.&lt;br /&gt;자신도 치료가 불가능한 통증에 시달려서 매일 바이코딘이라는 마약성 진통제를 달고 산다.&lt;br /&gt;친구인 병원 원장 커디를 희롱하고, 암 전문의인 윌슨 박사를 괴롭히고, 부하들에게 말도 안되는 미션을 주는 나쁜 의사. 하지만 너무 병을 잘 고치기 때문에 별 수 없이 고용할 수 밖에 없다.&lt;br /&gt;1초에 한 명씩 수십명을 한 번에 진단하기도 하고, 온갖 잡기와 묘기도 선보인다.&lt;br /&gt;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환자를 가지고 실험하고, 보호자들을 협박하기도 하고.&lt;/P&gt;
&lt;P&gt;. How I met your mother&lt;br /&gt;Friends와 비슷하게 뉴욕에 사는 친구들의 이야기.&lt;br /&gt;Friends보다 10년 뒤에 나왔기 때문에 소재가 좀 더 최신이다.&lt;br /&gt;자기들끼리 신조어도 만들고, 재미있는 내기와 놀이들을 만들면서 즐긴다.&lt;br /&gt;도시의 전설을 파헤치기도 하고, 서로 연애도 하고.&lt;/P&gt;
&lt;P&gt;. In case of emergency&lt;br /&gt;인생 잘 안 풀린 고등학교 동창들이 20년만에 만난 이야기.&lt;br /&gt;최고 우등생 한국계 여학생은 변호사가 될 줄 알았더니, 마사지사가 되버리고.&lt;br /&gt;다들 집 잃고, 이혼당하고, 직장도 망하고. 인생되는 게 없지만 이제 서로에게 의지하면서 살면 된다.&lt;br /&gt;&#039;In case of emergency&#039;는 비상연락처란 뜻인데, 가족들마저 등을 돌려버려서 비상연락처란에 부인/남편 연락처를 적지 못하고, 고등학교 동창들 서로의 연락처를 적을 수 밖에 없게 된 처지.&lt;/P&gt;
&lt;P&gt;. Jericho&lt;br /&gt;핵공격을 받아 분열된 미국에 대한 이야기.&lt;br /&gt;나라는 사분오열되고, 유일하게 핵공격을 피한 도시들 중 하나가 제리코.&lt;br /&gt;누가 핵을 사용한 건지, 핵공격 이후 사회를 어떻게 재건해야 할지 사람들 모두 생각이 제각각이다.&lt;/P&gt;
&lt;P&gt;. Joan of Arcadia&lt;br /&gt;신과 대화할 수 있게 된 소녀, 조앤의 이야기.&lt;br /&gt;신은 왜 조앤에게만 인생의 이런저런 조언을 주고 명령을 내리는 걸까?&lt;/P&gt;
&lt;P&gt;. Joey&lt;br /&gt;Friends의 spin off 작품. 조이 혼자 LA로 이사가서 가족들과 함께 다 해먹는 다.&lt;br /&gt;배우도 하고, 친구도 새로 사귀고.&lt;br /&gt;조이의 누나도 예쁘지만 돈을 거의 못 벌고, 조카는 Caltech에 다니는 nerd인데 여자친구가 없다.&lt;/P&gt;
&lt;P&gt;. Kitchen confidential&lt;br /&gt;요리사들의 이야기. 치열한 인생의 생존 경쟁에서 어떻게 하면 최고의 음식점을 만들 수 있을 까? 그리고 아직 젊기 때문에 우정과 연애이야기들도 빠질 수가 없다. &lt;br /&gt;가장 섹시한 요리사로 나오는 사람은 한국계 배우 존 조.&lt;/P&gt;
&lt;P&gt;. Kyle XY&lt;br /&gt;배꼽이 없는 Kyle은 슈퍼맨과 비슷한 출생의 비밀을 가지고 있다.&lt;/P&gt;
&lt;P&gt;. Kings&lt;br /&gt;미국이랑 거의 비슷한 사회인데, 다윗왕이 집권하고 있는 국가.&lt;br /&gt;현재 전쟁 중이라서 David이 나서서 전쟁을 막고자 노력하는 젊은 영웅이 된다.&lt;br /&gt;여러 인물들이나 사건들을 성경에서 빌려왔다고 한다.&lt;/P&gt;
&lt;P&gt;미국인들이 보는 느낌은 아마도 한국인들이 본 MBC 드라마 &#039;궁&#039;이랑 약간 비슷하지 않을 까. 현대사회에서도 입헌군주제가 지속되고 있다는 설정이니까.&lt;br /&gt;(하지만 내가 &#039;궁&#039;을 30분 밖에 보지 않아서.. 그리고 Kings는 스케일이 훨씬 크다. 전쟁씬도 있으니까.)&lt;/P&gt;
&lt;P&gt;. Las vegas&lt;br /&gt;환락의 도시 라스베가스에서 카지노 직원들에 관한 이야기.&lt;br /&gt;어떻게 하면 환락에 빠지지 않으면서 환락가를 잘 운영할 수 있을 까?&lt;br /&gt;도박 사기꾼, 범죄집단, 자본가들, 미녀들, 용병들, 마피아, 첩보요원 등.. 너무나 많은 것들이 있다. &lt;/P&gt;
&lt;P&gt;. Lie to me&lt;br /&gt;얼굴 표정과 제스처, 목소리의 미세한 변화 등을 잡아내어 범인을 찾는 심리학 전문가들의 이야기.&lt;br /&gt;CSI와 비슷한 범죄물이지만 그렇게 잔인하지는 않다.&lt;br /&gt;너무 거짓말을 잘 잡아내서 취조받는 사람들과 다른 수사관, 관계자들을 모두 당황하게 만드는 실력. 직설적인 말투가 굉장히 오만하고 무례하다.&lt;br /&gt;독심술이 거의 초능력 수준.&lt;/P&gt;
&lt;P&gt;. Life&lt;br /&gt;억울한 옥살이로 감옥에 갇혔다가 결국 무죄로 풀려나고 거액의 배상금을 받은 경찰관. 한국이었다면 그냥 한맺힌 이야기가 됐을 텐데, 주인공은 뭐 일단 배상금이 두둑해서 솔직히 경찰 안하고 그냥 놀아도 그만이다. 자기돈 들여서 수사하고 범인을 잡는 다. 재력으로는 완전 배트맨 같은 식이다.&lt;br /&gt;과연 진범은 누구일까? 누가 마누라를 죽였을 까? 자신의 한을 풀기 위해 노력 중.&lt;/P&gt;
&lt;P&gt;. Lost&lt;br /&gt;무인도에 갖힌 사람들. 먹을 것도 적당히 있고, 낚시도 잘되고, 물도 많고 알고보니 사는 데 지장이 없다. 하지만 이상한 종교/사회 집단은 &#039;달마 인스티튜트&#039; 직원들이 살고 있고, 원주민도 있는 것 같고. 괴물도 나타나고, 검은 연기의 재앙도 있고, 지진, 시간여행, 지하 벙커, 잠수함, 환각, 알 수 없는 목소리가 가득하다.&lt;br /&gt;한 배를 탄 몸이라 처음에는 서로 엄청 싸우지만 결국은 다들 전우애 같은 것으로 뭉치게 되고. 도대체 어떻게 해야 이 섬을 빠져 나갈 수 있을 까? 매일매일이 수수께끼 푸는 일로 머리가 복잡하다.&lt;/P&gt;
&lt;P&gt;. Married with children(번디가족)&lt;br /&gt;피곤한 미국 노동자 가족. 번디네는 돈도 없고, 게으르다.&lt;br /&gt;번디 아저씨는 구두방 점원인데, 불친절하고 지저분해서 장사가 안된다.&lt;br /&gt;수십년전 고교시절 미식축구 챔피언이었던 것도 이제는 추억일 뿐이고,&lt;br /&gt;맥주 때문에 뱃살만 늘고, 관절염으로 고생 중.&lt;br /&gt;엄마는 옛날에는 인기 있었지만, 요리도 못하고, 쇼핑 중독.&lt;br /&gt;딸은 남자친구가 너무 많고 생각이 없다.&lt;br /&gt;아들은 그나마 제일 똑똑한데 여자친구가 없다.&lt;br /&gt;기르는 개 마저도 주인을 존경하지 않는다.&lt;br /&gt;성공한 은행원인 이웃을 빨아먹으며 사는 벼룩같은 존재들.&lt;/P&gt;
&lt;P&gt;. Miss guided&lt;br /&gt;인기없는 노처녀 상담교사의 이야기.&lt;br /&gt;아이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데, 아이들은 그런 선생님의 마음을 모른다.&lt;br /&gt;상담교사 선생님의 인기 순위는 바닥. 심지어 죽은 선생님이나 전근간 선생님보다 인기가 없다.&lt;br /&gt;그녀는 언제 쯤 아이들을 제대로 가르치고, 결혼도 할까?&lt;/P&gt;
&lt;P&gt;. Monk&lt;br /&gt;샌프란시스코에 사는 최고의 사립탐정 몽크씨.&lt;br /&gt;자신의 부인이 폭탄 테러로 죽은 이후 경찰에서 나와 사립탐정이 되었다.&lt;br /&gt;그 사건 외에는 해결하지 못한 사건이 없다.&lt;br /&gt;결벽증과 온갖 공포증을 가지고 있지만, 실력이나 해결방식은 홈즈와 비슷하다.&lt;br /&gt;너무 무서워하는 게 많아서, 도와주는 유치원 선생 출신 조수가 없으면 밖에 나가지도 못한다. 거의 조수가 뒷바라지를 해주는 셈.&lt;br /&gt;능력은 별로 없지만 용감하고 성실한 경찰 동료들과 함께 샌프란시스코를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lt;/P&gt;
&lt;P&gt;. Myth Busters&lt;br /&gt;두 명의 공학자들이 사람들사이에 농담이나 내기처럼 이야기되는 많은 도시의 괴담들을 실제로 실험해서 증명해보는 프로.&lt;br /&gt;100층 빌딩 옥상에서 동전을 던지면, 아래 있는 사람이 맞았을 때 총 맞은 것처럼 위험할까?&lt;br /&gt;뭐 그런 식들의 실험을 안전하게 해본다. 매우 실사구시적인 TV프로.&lt;/P&gt;
&lt;P&gt;. My name is earl&lt;br /&gt;동네 건달 Earl과 그 친구들. 당첨된 복권을 잃고 차에 한 번 치이더니 인생을 바르게 살고자 맘먹고 그동안한 나쁜 일을 모두 list로 만들어 적는다.&lt;br /&gt;카르마의 힘을 빌어 새 사람이 되고자 list의 모든 일을 반성하며 하나씩 고쳐나간다.&lt;br /&gt;미국인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건달 짓과 악당 짓을 안해본게 없는 Earl과 친구들. 최하의 길거리 인생.&lt;br /&gt;착한 사람 되기도 쉽지가 않은 게, 누구도 그들의 진심을 믿어주지 않는다.&lt;br /&gt;인심을 얻기 위해 지루한 설득 작업이 반복되고, 직접 몸으로 보여주면서 차츰차츰 신뢰를 쌓아간다.&lt;/P&gt;
&lt;P&gt;. Nip and Tuck&lt;br /&gt;두 성형외과 전문의의 이야기. 사람들의 욕망은 어디까지 일까?&lt;br /&gt;의료과 수익 사이에서 벌어지는 갈등. 부작용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lt;br /&gt;파산지경에 몰려서 오히려 환자에게 협박도 당하고, 환자를 모으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돈을 위해 사랑도 버리고, 범죄 집단에 휘말리기도 한다. &lt;br /&gt;예쁜 모델들을 데려다가 더 예쁘게 만들어 주겠다면서 온몸을 성형 설계도로 뒤덮어 버린다.&lt;/P&gt;
&lt;P&gt;. Parks and Recreation&lt;br /&gt;여자 대통령이 목표인 당찬 여성 공무원 이야기.&lt;br /&gt;동료들은 다들 의욕이 없고, 동네 주민들마저도 그녀의 계획을 외면한다.&lt;br /&gt;혼자 열심히 일하는 그녀는 과연 동네를 살기 좋은 곳 바꾸고, 언젠가는 정치계에서 거물이 되어 대권에 도전할 수 있을가?&lt;br /&gt;쓰레기장으로 변하가는 동네의 큰 구덩이를 공원으로 바꾸는 것이 첫번째 프로젝트.&lt;br /&gt;동네 사람들을 설득하고, 꼬마들에게 사랑 받는 일도 쉽지가 않다.&lt;/P&gt;
&lt;P&gt;. Prison break&lt;br /&gt;꽃미남 탈옥수 석호필. 기구한 운명이라 도망을 쳐도 또 잡히고.&lt;br /&gt;점점 사건은 커져서 국제적인 범죄자로 성장해 간다.&lt;br /&gt;나름 정의로운 사람들이라서 시비걸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데, 문제 1개가 해결되면 적이 10명이 되고, 도무지 악당들로부터 빠져나올 수가 없다.&lt;br /&gt;거대한 음모 집단은 미국 사회 전체를 통제하는 데, 미꾸라지 같은 석호필과 친구들은 최고의 첩보요원이 되서 그들을 물리치는 일까지 해야 되는 건가.&lt;/P&gt;
&lt;P&gt;. Pushing Daisies&lt;br /&gt;죽은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파이 장수 청년.&lt;br /&gt;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파이를 만들며 평범하게 살아가는 데.&lt;br /&gt;자신의 능력을 썩히기 아까워 결국은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을 사립탐정과 함께 돕기로 하고, 결국은 죽은 자신의 첫사랑마저 살려내서 사랑도 가꾸어 가게 된다.&lt;br /&gt;하지만 그의 초능력은 항상 대가가 있다.&lt;/P&gt;
&lt;P&gt;. Reaper&lt;br /&gt;부모님이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불치병을 치료하기 위해 영혼이 팔려버린 불쌍한 주인공.&lt;br /&gt;하지만 악마도 잔혹하지만 완전히 나쁜 거래를 하지는 않았다.&lt;br /&gt;악마는 주인공에게 지옥을 도망친 나쁜 괴물들을 잡는 고스트 버스터즈 같은 임무를 준다. 악마라고 세상을 범죄로 가득하게 만드는 나쁜 일이 아니라 세상을 깨끗하게 만드는 정의로운 임무를 준 셈.&lt;br /&gt;악마의 협박과 부모에 대한 효심 때문에 결국 주인공은 열심히 괴물들을 잡으러 다니는 종신 무급 비정규직 계약을 맺을 수 밖에 없다.&lt;br /&gt;안 그래도 대형마트 점원이라 팍팍한 삶인데, 돈도 못버는 투잡은 잘 할 수 있을 까?&lt;/P&gt;</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ategory>미국드라마</category>
			<category>미드</category>
			<author>(속눈썹맨)</author>
			<guid>http://ilashman.cafe24.com/6606</guid>
			<comments>http://ilashman.cafe24.com/6606#entry6606comment</comments>
			<pubDate>Wed, 12 Aug 2009 13:33:24 +0900</pubDate>
		</item>
		<item>
			<title>내가 본 미드 줄거리 총정리 - 알파벳 D까지</title>
			<link>http://ilashman.cafe24.com/6605</link>
			<description>&lt;P&gt;내 블로그는 언제나 연습장 메모 같은 모습이니까 오늘도 내가 본 모든 미드를 내 맘대로 줄거리 몇 줄씩 적어봐야겠다.&lt;/P&gt;
&lt;P&gt;. 4400&lt;br /&gt;외계인에서 미국 각지에서 납치된 4,400명의 사람들. 서로 다른 장소, 다른 시간에 납치됐는 데, 갑자기 난민수용소처럼 한 곳에서 모두 나타난다.&lt;br /&gt;어떤 사람은 납치된지 몇 주, 어떤 사람은 수십년. 하지만 전혀 늙지 않았다.&lt;br /&gt;이산가족 관계를 정부가 정리해주는 데, 할아버지와 동갑인 손녀도 생기고..&lt;br /&gt;그리고 더 중요한 점은 이 사람들이 자신도 모르게 각자 다른 초능력이 생겼다는 사실.&lt;br /&gt;외계인 영화와 X-man을 합쳐놓은 스토리가 되겠지.&lt;/P&gt;
&lt;P&gt;. 20 good years&lt;br /&gt;20년간 친구였던 할아버지들이 과거를 회상하면서 재미있게 노는 드라마.&lt;br /&gt;영화, 버킷 리스트 -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The Bucket List, 2007), 와 비슷하다. 할아버지들이 별 궁상떨면서 젊은 사람들도 가끔은 간떨려서 못하는 extreme한 인생을 즐기고 하는 것.&lt;/P&gt;
&lt;P&gt;. 24 hours&lt;br /&gt;싱하형처럼 잭 바우어 형님이 악당들 떼려잡는 영화.&lt;br /&gt;고문하면 10초만에 다 불고, 대통령이 사면장 한 장 써주면 대부분 진실을 말하는 테러리스트들.&lt;br /&gt;다들 배신자들이고 서로가 서로를 너무 잘 알아서 아군도 적군도 무의미.&lt;br /&gt;믿을 사람은 잭 형님 뿐.&lt;/P&gt;
&lt;P&gt;. 30 rock&lt;br /&gt;30번가 록펠러 건물에 있는 방송국(MSNBC였나?)의 이야기.&lt;br /&gt;방송국 PD가 주인공인데, 직장 상사(GE의 임원)도 개념이 없고, 연예인들, 작가들도 다들 엽기적이고 완전 창의적이다.&lt;br /&gt;과연 이들을 어떻게 잘 꼬득이고 관리해서 멋진 방송프로를 만들까?&lt;/P&gt;
&lt;P&gt;. 3rd rock from the sun(솔로몬 가족은 외계인)&lt;br /&gt;지구를 조사하고 침공하러온 외계인들, 지구인의 모습을 하고 살면서 지구인들에게 너무 정이 들어버린다.&lt;br /&gt;외계인 드라마 중에서 제일 순진한 외계인들이 나오는 영화.&lt;br /&gt;순수함이 &#039;어린왕자&#039; 같은 외계인들이다.&lt;/P&gt;
&lt;P&gt;. Alias(앨리아스)&lt;br /&gt;24 hours 같은 첩보물. 예쁜 모델 여배우가 나와서 악당을 다 때려잡는다.&lt;br /&gt;24 hours 같은 복잡함은 없지만 역시나 모두가 배신자고 가족도 믿을 수 없다.&lt;br /&gt;에피소드 1번에 미션 하나씩 완성되니까 그런 점에서는 매우 스토리가 단순하다.&lt;br /&gt;하지만 비밀조직들이 너무 많고, 자꾸 편 가르기를 다시 해서 헷갈려.&lt;br /&gt;매 에피소드마다 다른 외국어를 사용하고 다른 변장을 하는 것이 특징.&lt;br /&gt;일본인 변장을 하는 게 제일 어색하고 웃겼던 것 같다.&lt;br /&gt;아무리 서양 미인이라지만 게이샤는 좀 아니잖아. 일본어도 엉망이고;&lt;br /&gt;러시아어나 체코어, 스페인어 같은 거 쓸때는 내가 억양조차 잘 모르고, 작가나 배우가 나름 잘 소화하니까 간지났는 데.&lt;/P&gt;
&lt;P&gt;. Ally Mcbeal&lt;br /&gt;비쩍마른 앨리가 주인공. 신경질적이고 이상한 건물설계가 되어있는 로펌인데, 사건들은 진지하다.&lt;br /&gt;주인공들 모두 사랑에 목말라있고,&amp;nbsp; 회의는 주로 넓은 화장실에서 한다.&lt;br /&gt;화장실에 뭔가 비밀 공간이 많이 숨어 있다.&lt;/P&gt;
&lt;P&gt;. Aliens in America &lt;br /&gt;외계인 영화는 아니고, 외국인이 주인공인 영화.&lt;br /&gt;미국에 교환학생/하숙생으로온 아랍인이 겪는 차별을 코믹하게 풀어놓은 드라마.&lt;br /&gt;문화에도 익숙하고 영어도 native처럼 잘하는 데, 항상 외모와 복장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오해를 받는다. 편견이 얼마나 나쁜 건지 보여준다.&lt;br /&gt;유일한 친구는 민박집(교환학생 재워주는) 주인 아들뿐. 하지만 아들도 학교에서 좀 왕따.&lt;/P&gt;
&lt;P&gt;. American dad &lt;br /&gt;Family guy라는 만화의 속편. 공화당 열성 당원이고 CIA 직원인 근육질 미국인 아저씨와 그 가족의 이야기. 국가 안보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다하고, 인종차별, 폭력, 스나이퍼 등 못하는 짓이 없다. 심지어 외계인도 숨기고 있다.&lt;br /&gt;외계인은 이미 지구 생활에 적응해서 막장 폐인으로 집안을 굴러다닌다.&lt;/P&gt;
&lt;P&gt;. Apprentice&lt;br /&gt;도널드 트럼프 아저씨의 경영수업.&lt;br /&gt;매 시즌마다 자기 자랑 업청하고 회사 계열사도 광고한다.&lt;br /&gt;부자가 되면 뭐가 좋은 지, 금으로 도배된 집에 살고, 헬기로 날아다니고, 맛있는 거 먹고 다니고. 그런게 인생의 재미.&lt;br /&gt;최고 좋은 MBA 나온 사람들이나 법조계, 자영업자들, 발명가 같은 사람들 중에서 뛰어난 인턴들을 뽑아서 매주 1명씩 자르는 서바이벌 게임.&lt;br /&gt;처음에는 밑바닥 과일장사나 빵장사를 시키지만 점점 규모가 큰 사업을 시키면서 마지막에는 빌딩이나 골프장 건설 같은 계열사 1개를 맡긴다.&lt;br /&gt;승자는 계열사 사장이 되서 트럼프 그룹의 임원이 된다.&lt;/P&gt;
&lt;P&gt;. Arrested Development&lt;br /&gt;구속된 개발업자. 사업하다가 집안을 말아먹어서 잡혀간 아저씨.&lt;br /&gt;둘째 아들이 다시 집안과 사업을 일으키고자 노력한다.&lt;br /&gt;하지만 집안에 도와주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모두들 허영심에 빠져있기 때문.&lt;br /&gt;엄마는 여전히 돈을 펑펑 써대고, 큰 아들은 쇼 비지니스에서 마술사를 하는 데, 돈만 뿌리고 다니고 버는 게 없다.&lt;br /&gt;딸도 모델이나 환경운동가가 되서 투사이긴하지만 생계에는 도움이 안된다.&lt;br /&gt;심지어 사위도 의사였는 데, 떼려치고 배우가 된다고 한다. 하지만 외모나 연기력이 바닥.&lt;/P&gt;
&lt;P&gt;. Band of brothers&lt;br /&gt;멋진 2차대전 드라마. Easy company(대대)의 활약상을 보여준다.&lt;br /&gt;라이언 일병 구하기보다 더 멋있다고 보면 된다.&lt;br /&gt;2차 대전때 얼마나 고생했는 지, 어떤 새로운 전술들이 개발되었는 지 알 수 있다. 당연히 전우애 같은 거 많이 보여지지.&lt;/P&gt;
&lt;P&gt;. Battlestar Galactica&lt;br /&gt;기계와 인류의 굉장히 복잡한 심리전이 있는 SF.&lt;br /&gt;우주에서 싸우다보니 StarTrek, StarGate, 전쟁영화, 사라코너 연대기를 합쳐놓은 설정이 된다.&lt;br /&gt;종교적인 설정도 있어서 인류를 누가 구원할지 논쟁도 치열하고.&lt;br /&gt;어떤 인간이 기계인지도 알 수 없다. 과연 기계는 무슨 의도를 가지고 있을까?&lt;br /&gt;인간보다 기계가 힘만 센게 아니라 철학적으로도 우위에 있는 기분마저 든다.&lt;/P&gt;
&lt;P&gt;. Better off ted&lt;br /&gt;세상에서 제일 창의적으로 나쁜 대기업에 관한 이야기.&lt;br /&gt;굉장히 모순적인 상품들만 개발하는 코믹물.&lt;br /&gt;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못하는 게 없다. 소를 멸종시키고, 소를 대체하는 인공단백질을 만들려고 하질 않나.&lt;br /&gt;세상 온갖 쓰레기들도 뭔가 용도를 만들어내서 다른 상품으로 판다.&lt;/P&gt;
&lt;P&gt;. Big bang theory&lt;br /&gt;Nerd들을 위한 자서전. 하루종일 과학, 공학 이야기만 지껄이고, 여자들에게는 한마디도 못하는 녀석들. 옆 집에 고졸의 예쁜 아가씨가 이사 왔는 데, 말도 잘 못 건다. 하지만 결국 서로가 도움이 되니 친구가 되고. &lt;br /&gt;과연 이 과학자, 공돌이들은 험한 세상 잘 살아갈 수 있을 까?&lt;/P&gt;
&lt;P&gt;. Bionic woman&lt;br /&gt;소머즈(6백만 달러 사나이 후속편)를 리메이크한 작품.&lt;br /&gt;촌스러운 복장이랑 효과음을 새로 다듬고 요즘 세대에 좀 더 맞는 여배우로 바꾼거지 결국 악당들과 싸우는 건 똑같다.&lt;/P&gt;
&lt;P&gt;. Black books&lt;br /&gt;영국에서 제일 게으른 책방 주인의 이야기. 장사는 하나도 안되고, 청소도 안해서 완전 지저분하다. 일은 점원이 다 해주고, 참다 못한 옆가게 주인이 와서 청소도 해주고 일도 도와준다. &lt;br /&gt;주인 이름이 Mr. Black이라서 &#039;블랙의 책가게&#039;.&lt;/P&gt;
&lt;P&gt;. Breaking Bad&lt;br /&gt;화학자로 실패하고 화학선생님이 된 아저씨의 이야기.&lt;br /&gt;하지만 화학선생님의 벌이도 충분하지 않고, 이제 암이 걸려서 살 날도 얼마 안남았다. 결국은 가족을 위해 자신의 화학 실력을 이용해서 마약을 제조하기로 한다.&lt;br /&gt;지역 최고의 마약 제조가가 되고, 자신과 화학을 같이 연구했던 친구는 노벨상 같은 큰 상을 받는 것을 보고 질투와 좌절감을 느끼기도 한다.&lt;br /&gt;초반에는 소심했지만 점점 범죄에 물들어가 액션이 추가된다.&lt;br /&gt;생계형 마약 범죄라는 면에서 Weeds랑 비슷하네.&lt;/P&gt;
&lt;P&gt;메트암페타민 : 각성제 암페타민에 메틸기가 달린 것 같다. 주인공이 주로 만드는 마약. &#039;멧(메트)&#039;이라고 줄여서 부른다. Weeds(대마초)보다 훨씬 심각한 마약.&lt;br /&gt;Lab : 연구실, 마약제조시설.&lt;/P&gt;
&lt;P&gt;약을 만들다가 나쁜 화학물질 때문에 사람들이 죽기도 하고, 폭탄도 만들고 굉장히 위험하다.&lt;/P&gt;
&lt;P&gt;. Burn Notice&lt;br /&gt;전화 한 통으로 정리해고 당한 불쌍한 첩보원의 이야기.&lt;br /&gt;첩보물인데, 항상 주인공이 망가지는 불쌍한 장면들이 있다.&lt;br /&gt;맥가이버처럼 기구들도 쓱쓱 잘 만들고, 세상 모르는 게 없다.&lt;br /&gt;하지만 엄마에게 잔소리 듣고, 옛 여자친구에게 빌붙어 살고, 항상 얻어터지고, 스타일 너무 구기면서 살고 있다.&lt;/P&gt;
&lt;P&gt;. Californication&lt;br /&gt;X-file의 주인공, 듀코프니 씨가 바람둥이 작가로 나오는 미드.&lt;/P&gt;
&lt;P&gt;. Cashmere mafia&lt;br /&gt;Sex and the city와 비슷하게 뉴욕 상류층이 배경.&lt;br /&gt;좀 더 독한 여자들이 나온다는 게 특징.&lt;/P&gt;
&lt;P&gt;. Chuck&lt;br /&gt;Nerd 수준은 Big bang theory와 비슷하다. 다만 Chuck은 스탠포드를 중퇴했고, 일하는 전자상가(Buy more)의 친구들은 모두 고졸. 실패한 인생들이지만 다들 재미있게 잘 놀면서 살고 있다.&lt;br /&gt;그런데 여기에 첩보물이 더해지면서 Chuck의 투잡인생이 시작된다.&lt;br /&gt;예쁜 첩보원 여자친구도 생기고, CIA 친구들이 엄청 많아진다.&lt;/P&gt;
&lt;P&gt;. Cosby show(코스비 가족 만세)&lt;br /&gt;산부인과의사 코스비 아저씨가 가족들을 따뜻하게 대해주면서 화목하게 사는 시트콤. 흑인 중산층의 삶을 볼 수 있다. 아내도 변호사. 자식들도 모두 크게 삐뚤어지지 않고 모두들 착하다.&lt;br /&gt;올바른 자녀 교육법을 가르쳐주는 것 같다. 그리고 건전한 흑인 문화가 어떤 것인지도 가끔 보여준다.&lt;/P&gt;
&lt;P&gt;. Dawsons Creek&lt;br /&gt;도순이과 크릭이의 성장 드라마. 아주 어렸을 때는 그냥 친하게 잘 지냈는 데, 사춘기가 되면서 서로 어색해져가는 것 같다.&lt;/P&gt;
&lt;P&gt;. Desperate housewives(위기의 주부들)&lt;br /&gt;평화로운 위스테리아레인 동네의 삶. 단조로워보이는 데, 알고보면 매우 재미있다. 불륜, 살인, 사기, 시기, 질투, 도박.&lt;br /&gt;항상 도덕성을 강조하는 종교적인 나레이션이 나오는 데, 결국 그 사람들이 어떻게 sin(원죄)를 저지르는 지 보여준다.&lt;/P&gt;
&lt;P&gt;뭐든지 기계처럼 완벽한 브리 하지.&lt;br /&gt;허영심 많은 가브리엘 살리스(에바 롱고리아).&lt;br /&gt;삶에 찌들어 사는 르네 스카보.&lt;br /&gt;변덕쟁이 수잔.&lt;br /&gt;질투심 있는 케서린.&lt;/P&gt;
&lt;P&gt;비밀이 많은 남자 마이크, 엄마 말 안 듣는 반항아 앤드류, 자신감 넘치면서 도덕적인 카를로스, 망가지는 올슨 아저씨, 꿈 많은 톰 아저씨.&lt;br /&gt;&lt;/P&gt;</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ategory>미국드라마</category>
			<category>미드</category>
			<author>(속눈썹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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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2 Aug 2009 13:32:55 +0900</pubDate>
		</item>
		<item>
			<title>[기사]몰락한 두 섬나라(아일랜드·아이슬란드) &#039;얄궂은 운명&#039;</title>
			<link>http://ilashman.cafe24.com/6604</link>
			<description>&lt;P&gt;&lt;A href=&quot;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8/12/2009081200032.html&quot;&gt;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8/12/2009081200032.html&lt;/A&gt;&lt;/P&gt;
&lt;P&gt;아이슬란드만 외환위기로 망한 줄 알았더니, 아일랜드도 망했네.&lt;br /&gt;영국도 안 좋다던데.&lt;br /&gt;서부, 중부 유럽에 있는 독일, 프랑스 이런 나라들만 살만한 건가.&lt;br /&gt;이탈리아는 정치가 엉망이라 언론의 자유도 없어졌다고 하고.&lt;br /&gt;근데 독일도 은행 서비스가 엄청 느리고 비효율적이라는 신문기사도 있었고.&lt;/P&gt;
&lt;P&gt;와인이랑 치즈가 맛있는 프랑스로 갈까?&lt;br /&gt;사실은 나도 지난주부터 아침마다 치즈 한 조각, 와인도 소주 컵으로 한잔씩 매일 마시고 있다.&lt;br /&gt;내 프랑스어 학점이 참 엉망이기는 한데..&lt;/P&gt;
&lt;br /&gt;</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author>(속눈썹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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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12 Aug 2009 10:18:06 +0900</pubDate>
		</item>
		<item>
			<title>Bilingual</title>
			<link>http://ilashman.cafe24.com/6603</link>
			<description>&lt;P&gt;2개 국어 이상을 할 줄 알면 상당히 편리한 것 같다.&lt;br /&gt;뭐 그냥 한국인이 영어에 대해 엄청나게 집착해서 높은 토익 점수로 입사시험에서 이득을 보는 것 외에도 말이지.&lt;/P&gt;
&lt;P&gt;Weeds라는 미드를 보는 데, 배경이 남부 캘리포니아거든.&lt;br /&gt;주인공 여자는 영어 밖에 할 줄 모르는 백인.&lt;br /&gt;그런데 남자친구는 영어와 스페인어가 모두 가능한 멕시코 티후아나의 시장 겸 마피아 두목.&lt;/P&gt;
&lt;P&gt;여자친구랑 얘기할 때는 영어를 쓰는 데, 자신이 거느린 범죄 부하들에게는 스페인어로 지시를 내리니까 여자친구는 잘 모른다는 거지.&lt;/P&gt;
&lt;P&gt;뭔가 비밀스러운 대화도 맘대로 할 수 있고, 스페인어를 모르는 여자친구의 답답함도 표현이 되고, 가끔은 오해를 가져오기도 하고, 시청자인 나도 스페인어는 잘 모르니까 멋진 남자가 그렇게 스페인어를 하니 더 멋있어 보인다는 거지. &lt;/P&gt;
&lt;P&gt;사실 Weeds의 초반이나 다른 대부분의 미국적 상황에서 스페인어는 하루층의 언어같은 측면이 매우 부각되거든. 멕시코에서 밀입국한 사람들을 가정부로 쓰거나, 청소 같은 잡일을 많이 시키니까.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옷도 별로 깔끔하지 않게 나오고 백인들 말도 엄청 잘 듣고. 주로 하는 말들은 욕에 가까울 때가 많고.&lt;br /&gt;하지만 이 멕시코 마피아 두목은 돈도 많고, 권력도 쥐고 있고, 잘 생기고, 카리스마도 있고, 여자보다 확실히 우위에 있는 걸로 설정되니까.&lt;/P&gt;
&lt;br /&gt;</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ategory>Bilingual</category>
			<category>스페인어</category>
			<author>(속눈썹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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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0 Aug 2009 18:47:56 +0900</pubDate>
		</item>
		<item>
			<title>병원을 위한 인터넷 의사소통</title>
			<link>http://ilashman.cafe24.com/6601</link>
			<description>&lt;P&gt;입원환자와 의료진들 사이에서 대화를 할 때도 인터넷이나 문자메시지 같은 것을 이용하면 좋지 않을까?&lt;/P&gt;
&lt;P&gt;예를 들자면, 환자가 의사를 방문하면 엄청나게 오래 기다리거든.&lt;br /&gt;그동안 standard화된 접수 서류 같은 것도 작성해야 되는 데, 그런거 그냥 집에서 인터넷으로 병원 사이트에 접속해서 미리 입력하고 오면 안될까? 프린터가 있으면 미리 적어서 프린트해 오든지.&lt;br /&gt;병원에 들어가면 일단 매우 떨리고, 카운터 앞에서 줄 서는 거나, 대기의자에 앉아서 서류에 글쓰는 것도 불편하다고.&lt;br /&gt;이름, 전화, 주민등록번호, 보험가입여부, 자신이 가진 질환, 평소에 복용하는 약, 알레르기, Chief complaint 같이 모든 환자에게 공통인 정보는 그냥 집에서 편한 마음으로 생각을 가다듬어서 적어도 되지 않을까?&lt;br /&gt;물론 모든 환자에게 그것을 강요할 수는 없지만, 충분히 교육된 환자는 그런 것들을 다 잘 할 수 있다고. 환자도 첫 단계가 편하고, 의사도 편한거지.&lt;br /&gt;요즘 피자도 인터넷으로 주문해 먹는 시대인데, 병원 진료 예약을 인터넷으로 못할 건 없잖아. 전자상거래 하는 것도 알고보면 이 단계 저 단계 복잡하지만 은행 가는 시간을 아끼고 싶은 사람들은 어떻게든 다 해낸단 말이지.&lt;/P&gt;
&lt;P&gt;뭐 여러 병원들이 이미 하고 있는 것 같다. 설문 문항이 좀 더 많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lt;/P&gt;
&lt;P&gt;입원환자의 경우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 같다.&lt;br /&gt;굳이 벨을 눌러서 간호사를 부를 필요가 있을 까? 간호사도 바빠서 오는 데 한참 걸린단 말이지.&lt;br /&gt;어떤 때는 그냥 전화로 하고, 어떤 때는 데스크나 다른 병실에 있을 담당 간호사에게 문자메시지나 instant messaging을 보내는 거지.&lt;br /&gt;세상에는 손가락 멀쩡하고 휴대폰이나 인터넷 잘 쓰는 환자도 많으니까. 그리고 그런 IT에 익숙해지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고.&lt;br /&gt;그럼 뭐 예를 들어서.. &quot;제 오줌 주머니가 다 찬 것 같으니 갈아주세요.&quot;, &quot;목 마르니 물 좀 가져다 주세요.&quot;라고 메시지 보내고 다시 잠들면 10분 뒤 쯤에 간호사가 올테고.&lt;br /&gt;물 한 잔 가져다 주는 데, 굳이 벨소리 듣고 달려와서 2번 왕복할 필요없이, 1번만 왕복하면 되니까. 뭐 물 심부름은 사실 간호사보다 간병인의 업무지만. 그게 누가 됐건 동선과 이동을 줄이면 서로가 편하고 빠르잖아.&lt;br /&gt;뭔가 궁금한게 있으면 당장 안되더라도 이리저리 적어놓으면 의사나 간호사가 사무실에서 체크해보고 알려줄 수도 있잖아.&lt;/P&gt;
&lt;P&gt;정말로 질문이나 요구사항이 너무 많은 환자라면 상담 요금을 좀 부과할 수도 있고. 마치 VIP실이 더 비싼 것처럼. 의료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늘어나고, 의료법도 좀 개정하면 언젠가는 다 되지 않을까? 질문 1개당 500원이라든지, 누진요금을 적용하든지, 질문의 난이도에 따라 차등 요금을 부과할 수도 있고, 쓸데 없이 너무 이상한 말만 하는 환자라면 가끔은 차단도 시키고. &lt;br /&gt;아니면 일단은 VIP실에만 그런 시스템을 적용하든지.&lt;br /&gt;&lt;/P&gt;</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ategory>간병인</category>
			<category>메신저</category>
			<category>병원</category>
			<category>의사소통</category>
			<category>환자</category>
			<category>효율성</category>
			<author>(속눈썹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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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7 Aug 2009 01:22:21 +0900</pubDate>
		</item>
		<item>
			<title>Twitter following/followers</title>
			<link>http://ilashman.cafe24.com/6600</link>
			<description>&lt;P&gt;Twitter 쓴지 한 달 됐는 데, 휴대폰 연동은 안되도 재미있는 것 같다.&lt;/P&gt;
&lt;P&gt;일단 내가 following하는 사람들을 분석해 보면.&lt;/P&gt;
&lt;P&gt;A. 대학 친구들&lt;br /&gt;&amp;nbsp; . 주로 같이 별보던 동아리 친구들&lt;br /&gt;&amp;nbsp; . 죄다 컴퓨터 프로그래머&lt;/P&gt;
&lt;P&gt;B. 예전 직장 동료들&lt;br /&gt;&amp;nbsp; . 어차피 대학 친구들이나 몇 년 선배.&lt;/P&gt;
&lt;P&gt;C. 유명인&lt;br /&gt;&amp;nbsp; . 오바마, IT 웹 벤처업계 CEO들, 김연아&lt;/P&gt;
&lt;P&gt;결국은 대학 동아리 때 분위기 + 회사 다닐때 매일 받던 mailing list나 단체메일, news clipping 같은 기분이 들어서 좋다. &lt;/P&gt;
&lt;P&gt;&lt;br /&gt;나의 follower들은 좀 더 이상한 패턴인데.&lt;br /&gt;일단, 위의 A,B 사람들은 모두 있고, 진보정치인 몇 명 follow 하다가 unfollow 했는 데, 그 사람들도 나를 follow하더라고. 유권자를 한 명이라도 더 잡으려고 그냥 무조건 follow하는 것 같애.&lt;br /&gt;그리고 아이디가 좀 랜덤같거나 광고성 계정들이 있고.&lt;br /&gt;제일 신기한 곳은 조선일보. 조선일보는 왜 나를 follow하는 거야?&lt;/P&gt;
&lt;P&gt;조선일보가 현재 following하는 사람이 969명인데, 조선일보가 보기에 한국에서 969명 안에 들만큼 내가 그렇게 중요한 건가? (그럴리 없잖아. 중앙일보 인명 DB에도 등재 안된 사람인데.)&lt;br /&gt;아니면 한국인만 보면 다 걸겠다는 거야? 조선일보에 감시 당하는 것 같다는 사람도 있던데, 어떤 유명한 사람은 인용당했는 데, 내용이 왜곡됐다고 싫어하더라고..&lt;br /&gt;&lt;/P&gt;</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ategory>follow</category>
			<category>followers</category>
			<category>following</category>
			<category>twitter</category>
			<category>조선일보</category>
			<author>(속눈썹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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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06 Aug 2009 01:39:41 +0900</pubDate>
		</item>
		<item>
			<title>복숭아의 독특함</title>
			<link>http://ilashman.cafe24.com/6599</link>
			<description>&lt;P&gt;복숭아는 사과나 감자와는 질감이 차이가 있다.&lt;br /&gt;일단 털이 복슬복슬하고, 그보다 살짝 안쪽은 물컹하다. 그리고 깊어질수록 단단해진다.&lt;br /&gt;그래서인지 면도기처럼 생긴 감자칼로는 복숭아를 깎을 수 없다.&lt;br /&gt;사과나 감자는 그 칼로 잘 깎이거든.&lt;/P&gt;
&lt;P&gt;두번째 실험은 식탁에서 스테이크 써는 나이프. 역시나 나이프로도 껍질을 벗겨내기 힘들었다.&lt;/P&gt;
&lt;P&gt;세번째는 과일칼(과도). 음. 당연히 과일칼로는 잘 깎이네.&lt;br /&gt;과일칼로는 스테이크는 잘 안 썰리거든. 어떤 식의 날의 설계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다 특징이 있네. &lt;br /&gt;그냥 톱니 때문만은 아닌 것 같다. 내가 가진 과일칼은 2개인데, 하나는 톱니가 없고, 하는 2mm 정도의 주기를 가진 톱니가 있지만 여전히 고기 나이프는 아니고 과일칼이거든.&lt;/P&gt;
&lt;P&gt;치과의사는 칼을 많이 쓰니까 그런 특징들이 연구하는 게 언젠가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외과 수업시간에 배운 게 대략 5가지 종류쯤 되거든, 그냥 암기식으로 외웠지만 나중에 직접 써보면 알겠지. 면도기, 치실, Dental bur도 마찬가지일꺼라고.&lt;/P&gt;
&lt;P&gt;자, 그럼 이번에는 얼마의 두께로 과일을 잘라먹으면 맛있을 까?&lt;br /&gt;Wegde 방식으로 자르는 게 사실 감자, 사과, 복숭아에서 모두 일반적이다.&lt;br /&gt;Sphere를 대략 8~12등분으로 자른게 wegde.&lt;br /&gt;감자는 slice로도 많이 잘라먹는다. Potato chip이 되게.&lt;br /&gt;사과도 그렇게 잘라먹어도 맛있던데.&lt;br /&gt;복숭아는 그렇게 먹으면 왠지 맛이 없는 것 같애.&lt;br /&gt;사과와 달리 물컹한 부분이 여기저기 있어서 그렇게 얇게 자르면 너무 물컹해져서 씹는 맛이 없어지거든. 그리고 복숭아는 사과와 달리 신맛없는 단맛을 가지고 있긴하지만 당도가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다.&lt;br /&gt;그래서 복숭아는 slice보다는 wedge로 먹어야 될 것 같다.&lt;/P&gt;
&lt;P&gt;@ 나는 치즈, 감자, 고구마, 오이 왠만한 것들은 다 slice로 먹는 걸 선호하는 데, 복숭아는 예외로 해야 겠다.&lt;br /&gt;&lt;/P&gt;</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ategory>slice</category>
			<category>wedge</category>
			<category>감자</category>
			<category>복숭아</category>
			<category>사과</category>
			<category>질감</category>
			<category>칼질</category>
			<author>(속눈썹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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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ilashman.cafe24.com/6599#entry6599comment</comments>
			<pubDate>Wed, 05 Aug 2009 18:05:10 +0900</pubDate>
		</item>
		<item>
			<title>CFL(Compact fluorescent lamp, 절전형 형광등)</title>
			<link>http://ilashman.cafe24.com/6598</link>
			<description>&lt;P&gt;. CFL Lightbulbs in Plain English&lt;br /&gt;&amp;nbsp; . &lt;A href=&quot;http://www.youtube.com/watch?v=cF5g0FgZQsA&amp;amp;feature=fvst&quot;&gt;http://www.youtube.com/watch?v=cF5g0FgZQsA&amp;amp;feature=fvst&lt;/A&gt;&lt;/P&gt;
&lt;P&gt;. CFL wikipedia&lt;br /&gt;&amp;nbsp; . &lt;A href=&quot;http://en.wikipedia.org/wiki/Compact_fluorescent_lamp&quot;&gt;http://en.wikipedia.org/wiki/Compact_fluorescent_lamp&lt;/A&gt;&lt;/P&gt;
&lt;P&gt;기존 백열등 소켓에 CFL 전구가 끼워지는 데, 모양도 꼬불꼬불해서 더 간지나고 전기세도 아껴진다니까 바꿔야 겠다.&lt;/P&gt;
&lt;P&gt;모양이 예뻐서 고급제품인 것 같아서 고르기 망설였는 데, 돈도 더 절약되면 안 쓸 이유가 없지.&lt;/P&gt;
&lt;P&gt;사실 우리집에서는 2년 전부터 CFL을 쓰고 있었다. 뭐 전기효율 따위를 생각한게 아니라, 집이 좀 더 밝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일반 형광등을 전부 CFL로 바꿨거든. 그리고 부엌에는 예전에 살던 사람이 이미 CFL을 설치해놨었고. 방금 화장실도 CFL로 바꿨더니 더 밝아졌더라고.&lt;/P&gt;</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ategory>CFL</category>
			<category>절약</category>
			<category>절전</category>
			<category>조명</category>
			<category>형광등</category>
			<author>(속눈썹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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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ilashman.cafe24.com/6598#entry6598comment</comments>
			<pubDate>Tue, 04 Aug 2009 09:25:53 +0900</pubDate>
		</item>
		<item>
			<title>해수욕장 여행</title>
			<link>http://ilashman.cafe24.com/6597</link>
			<description>&lt;P&gt;영어 선생님인 혜경 누나와 남편 Warren씨와 함께 강진/완도 남쪽에 있는 섬에 가기로 했다.&lt;br /&gt;(수영장 등록 첫 날인데, 바다에 수영하러 가야해서 수영장을 못 간건 좀 아이러니한 것 같다.)&lt;br /&gt;10년 전에 대학을 막 합격하고 다녔던 학원의 영어 선생님이셨는 데, 4~5년 전에 담양에 놀러갈 때 한 번 보고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 형호가 자주 연락을 하고 있었더라고.&lt;/P&gt;
&lt;P&gt;어젯밤에 갑자기 결정된 일이라서 또 한 명의 친구를 데려갈 수 있는 기회는 놓쳤다. 늦은 밤에 연락이 되는 사람이 있어야 말이지.&lt;/P&gt;
&lt;P&gt;광주 -&amp;gt; 나주 -&amp;gt; 영암군(월춘산) -&amp;gt; 강진군 -&amp;gt; 마량면 -&amp;gt; 가사해수욕장 -&amp;gt; 강진 도자기 구경 -&amp;gt; 탐진강 은어 축제 -&amp;gt; 광주&lt;/P&gt;
&lt;P&gt;옆에 있는 항구에서 배를 타고 섬으로 가고 싶었는 데, 기다리는 차가 100대가 넘어서 못 갔다. 한 번에 12대 정도 밖에 실을 수 없다나봐.&lt;br /&gt;차는 못 싣고 가는 작은 배인줄 알았는 데, 그보다는 크네. 하지만 역시나 너무 많은 차가 기다려야 하니 결국 못 갔지.&lt;/P&gt;
&lt;P&gt;의사소통을 위해서 3명 다 하루 종일 영어만 쓰게 됐다. Warren씨는 미국인인데, TESOL을 취득하면서 혜경누나를 만나 한국으로 오게 된 것 같다.&lt;br /&gt;한국 말고도 동아시아 나라들을 참 많이 여행했더라고, 그리고 선생님이니까 한국인들을 많이 가르쳐봐서 나랑 대화할때도 별 어려움은 없었다.&lt;br /&gt;1년 반씩 미드 보면서 이럴때나 한 번씩 써먹는 영어니까.&lt;/P&gt;
&lt;P&gt;수영복도 안 가져가서 반바지도 빌려 입고 바닷물로 퐁당. 해수욕장에 있는 다른 꼬마들도 외국인 아저씨에게 관심이 많았다. 덕분에 더 큰 에어 매트리스도 꼬마들에게 빌리고 함께 놀 수 있었다. 영어 잘하는 꼬마도 있더라고. &lt;/P&gt;
&lt;P&gt;모래사장이니까 당연히 flip-flop를 신어야 하고, 신발 벗으면 모래가 참 뜨겁지, 홀짝홀짝 뛰어서 바다로 달려가야.&lt;br /&gt;하지만 바다도 처음 들어가면 춥다고, 담글수록 아래는 괜찮아지는 데, 바닷물이랑 공기의 경계가 항상 가장 추운 것 같애.&lt;br /&gt;평영을 배워뒀더니 머리는 젖지 않고 개헤염으로..&lt;br /&gt;하지만 결국 튜브에서 놀고 물장구치다보면 완전히 젖어버리는.&lt;br /&gt;눈에 소금물이 들어가니 좀 따갑기는 한데 참을 만하고, 물도 흐리고 나무조각도 좀 떠있어서 물 속에 잠수는 좀 그랬다는..&lt;br /&gt;Warren씨는 등치가 부인보다 크기 때문에 치어리더 놀이처럼 물 속에서 부인을 어깨에 업고 다녔다는. 음.. 나는 쉽게 부릴 수 없는 재주인 것 같네.&lt;/P&gt;
&lt;P&gt;생각보다 거리가 멀어서 Warren은 왕복 5시간 정도 운전을 한 것 같다.&lt;br /&gt;라디오도 들었다가, mp3도 들었다가, 이런 저런 얘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거지.&lt;/P&gt;
&lt;P&gt;아, 내가 왜 국내 여행을 안 좋아하는 지 기억이 다시 났는 데, 그게 여러가지 편의시설이 불편하잖아. 화장실도 지저분하고, 주차장도 없으니까 여기저기 적절히 찾아서 차를 주차해야 하고, 차가 없으면 갈 수도 없고. (그렇지 나는 차가 없지.), 음식점도 그다지 깔끔한 곳에 가본 적이 없는 것 같애, 탈의실도 없고, 샤워장도 있기는 했는 데, 찬물로.&lt;br /&gt;중간에 강진터미널 근처에서 커피를 한 잔 하려고 시내에 멈췄을 때도 주차할 곳이 없었다고.&lt;br /&gt;하지만 재미있는 사람들과 놀러갔기 때문에 재미있었다.&lt;/P&gt;
&lt;P&gt;전라도 여행을 가족 아닌 사람들과 가본적이 거의 없더라고. 왜냐면 어른이 되서는 전라도에서 살지 않았으니까.&lt;br /&gt;(특히 나주 -&amp;gt; 광주 가는 길은 할머니를 보기위해 가족과만 항상 다니던 길이 었잖아.)&lt;/P&gt;
&lt;P&gt;돌아오는 길에는 도자기 구경을 하려고 했는 데, 거의 문닫은 것 같아서 볼 수는 없었다. 그냥 다음에 봐야지.&lt;/P&gt;
&lt;P&gt;대신 은어 튀김은 먹을 수 있었는 데, 이거 너무 큰 물고기를 통째로 튀겨놨더라고, 2만원에 8마리. 3명보다는 4~8명이 가서 조금만 맛만 보고 다른 걸 먹는 게 낫지 않았을 까 싶다. 은어 매운탕 같은 거라면 더 좋았을 텐데, 만들기도 번거롭고 치우기도 번거로워서 인지 팔지 않았다.&lt;br /&gt;축제라서 수백명 자리를 만들어둔 모양인데, 우리가 앉자마자 비가 쏟아지기 시작해서 음식점 외의 야외무대에는 손님이 없었다.&lt;br /&gt;탐진강 변에 그물을 쳐두고 직접 은어를 잡을 수 있게도 해두었더라고.&lt;/P&gt;
&lt;P&gt;바자회 같은 것도 열려있고, 작은 페이스 페인팅이나 마술쇼도 있다던데, 비오니 그런건 다 물건너 간듯하고.&lt;br /&gt;탐진강은 크기로 보면 음.. KAIST 앞에 있는 갑천이 생각나는 것 같다.&lt;/P&gt;
&lt;P&gt;비가 엄청나게 와서 돌아오는 길에는 앞도 잘 안 보였어.&lt;br /&gt;비오는 데 엄청 차까지 뛰어가고, 역시 장마철.&lt;br /&gt;글쎄 은어를 먹을 때는 완전 베트남, 캄보디아, 미안마에 온 기분.&lt;/P&gt;
&lt;P&gt;오늘 길에 길에서 복숭아도 사서 얻어먹고.&lt;br /&gt;그렇지.. 길에서 배, 복숭아, 포도를 파는 곳이 간간히 있었지.&lt;br /&gt;&lt;/P&gt;</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ategory>가사해수욕장</category>
			<category>강진</category>
			<category>완도</category>
			<category>은어</category>
			<author>(속눈썹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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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1 Aug 2009 22:38:18 +0900</pubDate>
		</item>
		<item>
			<title>냄비 걸기</title>
			<link>http://ilashman.cafe24.com/6596</link>
			<description>&lt;P&gt;나는 양손 냄비보다 한손 냄비를 좋아한다.&lt;br /&gt;양손 냄비(양수냄비)는 손잡이가 2개라서 두 손으로 잡을 수 있고,&lt;br /&gt;한손 냄비(단수냄비, 편수냄비)는 프라이팬처럼 손잡이가 1개인 대신 길다.&lt;br /&gt;예) &lt;A href=&quot;http://www.interpark.com/product/MallDisplay.do?_method=Detail&amp;amp;sch=list&amp;amp;sbn=ane_prd&amp;amp;sc.shopNo=0000100000&amp;amp;sc.dispNo=008001&amp;amp;sc.prdNo=105307652&quot;&gt;http://www.interpark.com/product/MallDisplay.do?_method=Detail&amp;amp;sch=list&amp;amp;sbn=ane_prd&amp;amp;sc.shopNo=0000100000&amp;amp;sc.dispNo=008001&amp;amp;sc.prdNo=105307652&lt;/A&gt;&lt;/P&gt;
&lt;P&gt;한손 냄비가 조리할때 더 편하거든 흔들어서 음식물을 뒤집거나 섞을 수도 있고.&lt;br /&gt;양손냄비가 언뜻보기에 더 안전해보지만 손잡이가 짧아서 거의 항상 두손을 써야 한다고. 그리고 양손냄비를 한 손으로 잡으면 한손냄비를 한 손으로 잡는 것보다 위험해.&lt;/P&gt;
&lt;P&gt;한손 냄비를 보면 손잡이 끝에 항상 구멍이 크게 뚫려있는 걸 알 수 있다.&lt;br /&gt;어디에 쓰나 생각해보면 이걸 걸어둘 수가 있다.&lt;br /&gt;마트에서 물건을 진열할때도 국자나 냄비를 걸어두거든. 그래야 좁은 공간에 많이 넣어두면서도 서로 겹쳐지지 않아서 쉽게 꺼낼 수 있다.&lt;br /&gt;한국 서민 주방에는 별로 걸어놓는 곳이 없는 데, 서양 사람들 주방을 보면 주방가득 뭐가 걸려있다. 지진나면 와창창 떨어지기도 하고 말이지.&lt;/P&gt;
&lt;P&gt;근데 사실 거는 게 그다지 비싸지도 않다. 보니까 우리집에는 5단 메탈렉이 있어서 피사탑처럼 철골로 되있기 때문에 갈고리를 걸 곳이 많더라고. 그리고 작년에 내가 S자 갈고리도 10개나 사왔기 때문에 거기에 걸면 된다.&lt;/P&gt;
&lt;P&gt;http://www.interpark.com/product/MallDisplay.do?_method=Detail&amp;amp;sch=list&amp;amp;sbn=ane_prd&amp;amp;sc.shopNo=0000100000&amp;amp;sc.dispNo=008001&amp;amp;sc.prdNo=73315522&lt;br /&gt;(10개에 800원 밖에 안하는 구나.)&lt;/P&gt;
&lt;P&gt;대신 냄비를 많이 걸어두면 서랍장에 넣어두는 것보다 먼지가 잘 가라앉는 단점은 있지만 정말 편한 것 같애. 물이 좀 떨어지지만 설거지 후에 말리기도 더 좋고.&lt;br /&gt;&lt;/P&gt;</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ategory>S고리</category>
			<category>수납</category>
			<category>편수냄비</category>
			<author>(속눈썹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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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30 Jul 2009 01:39:02 +0900</pubDate>
		</item>
		<item>
			<title>테이블</title>
			<link>http://ilashman.cafe24.com/6595</link>
			<description>&lt;P&gt;새로 테이블을 하나 샀다.&lt;br /&gt;원래 집에 있는 거랑 똑같은 1800 x 900 x 750 짜리로.&lt;br /&gt;보통 두 사람도 앉을 수 있는 큰 건데, 이리저리 책상으로도 쓰고 편해서,&lt;br /&gt;주방에 두면 재료 준비나 식탁으로도 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lt;br /&gt;그리고 혼자 들 수 있을 만큼의 무게니까, 사람들 놀러오면 거실로 옮겨서 써도 될 것 같고.&lt;/P&gt;
&lt;P&gt;황당한 사용법은 침대로도 쓸 수 있다는 것.&lt;br /&gt;서울대 대학원 기숙사에 가보니까 침대가 이 테이블과 거의 같은 높이와 크기를 가졌더라고.&lt;br /&gt;그래서 올라가서 누워봤더니 은근히 편하다.&lt;/P&gt;
&lt;P&gt;테이블 아래에서 자볼 생각도 했는 데, 6살때 책상 밑에서 상상하던 톰소여의 모험 속 동굴 생활이 생각나서 말이지.&lt;br /&gt;그 때는 정말로 텐트 같은 걸 너무 좋아해서 마당에서 텐트 치고 놀기도 하고 그랬다. 놀이에서 중요한 것은 좋은 장난감 뿐만 아니라 상상력이라고.&lt;br /&gt;세상 사람들은 그런 식으로 장난치기를 좋아하고 그런식으로 2층 침대도 탄생 했겠지.&lt;/P&gt;
&lt;P&gt;@ 액션 영화에서는 테이블이 쓰러지면 항상 방패나 엄폐물이 되던데.&lt;br /&gt;&lt;/P&gt;</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ategory>상상력</category>
			<category>식탁</category>
			<category>침대</category>
			<category>테이블</category>
			<author>(속눈썹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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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30 Jul 2009 01:38:39 +0900</pubDate>
		</item>
		<item>
			<title>잠긴 문</title>
			<link>http://ilashman.cafe24.com/6594</link>
			<description>&lt;P&gt;아무것도 없이 반바지/티셔츠 차림으로 복도에 나왔는 데, 문이 잠겨버렸다.&lt;br /&gt;30초만에 일어난 일이라 어떻게 해야될 지 모르겠더라고.&lt;br /&gt;우리집은 자동으로 잠기는 문도 아니거든. 정상적이라면 절대 잠길 수 없지.&lt;/P&gt;
&lt;P&gt;휴대폰도 없고, 지갑도 없고, 십원도 없다.&lt;br /&gt;철저한 방범으로 방범창도 안 열리고 창문도 잠궈두었네.&lt;br /&gt;1층 관리실 아저씨도 없었다. 다행히 15층에 사는 친구가 있어서 찾아가서 전화기를 빌렸다. 보조키를 가지고 있을 만한 친척이 엄마랑 이모.&lt;br /&gt;엄마는 외출하셨고, 이모는 엄마에게 키를 넘기셨고.&lt;br /&gt;가장 가까운 친척집은 외가(외할아버지 계시는)라서 거기서 잘 생각으로 1층으로 내려왔다.&lt;br /&gt;머리 속에 들어있는 전화번호가 우리집 번호랑 아버지 휴대폰 뿐이더라고. 엄마, 이모, 외가, 동생 같은 번호는 하나도 생각나지 않았다. 자주 바뀌기도 하고 기억의 한계라서..&lt;/P&gt;
&lt;P&gt;관리 아저씨가 자리에 이제 계시더라고. &#039;주야&#039;라고 써진 밤에도 하는 열쇠수리공 아저씨를 찾아서 전화를 했다. 문 앞에서 기다리는 동안 이웃집 사람도 지나가는 데, 복도 앞에서 들어가지도 않고 서성거리는 내가 이상했을 것 같다.&lt;br /&gt;문이 부서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열리기를 바랬는 데, 생각해보면 이런식으로 보조 자물쇠가 또 다시 잠긴다면 그 때마다 수리공을 불러서 열어야 되잖아. 그래서 부수기로 했다. 보조 자물쇠는 부술 수는 있어서 아저씨 실력으로 열 수는 없단다. 아저씨는 마스터키나 진동으로 이리저리 떼려서 여는 자동 장치같은 게 있을 줄 알았는 데.&lt;br /&gt;다행히 보조 자물쇠 이상이 맞더라고, 메인 자물쇠 이상이었으면 1개 더 부숴야 했잖아.;&lt;br /&gt;아무튼 이번에는 디지털락으로 설치해보기로 했다.&lt;/P&gt;
&lt;P&gt;드라이버를 망치로 쳐서 보조키의 열쇠구멍에 박고 스패너로 여러번 돌리니까 1분만에 열리더라고, 우유 투입구로 여는 방법도 있다고 하시는 데, 우리집은 우유 투입구도 막아뒀지.&lt;/P&gt;
&lt;P&gt;. 보조키 부수는 비용 : 3만원&lt;br /&gt;. 디지털락 새로 설치하는 비용 : 10만원&lt;br /&gt;&amp;nbsp; . 배터리 : AAA 4개&lt;br /&gt;&amp;nbsp; . 배터리 방전시 : 9V 전지를 이용&lt;br /&gt;&amp;nbsp; . 배터리 수명 : 1년, 소모시 비상벨이 울림&lt;br /&gt;&lt;/P&gt;</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ategory>열쇠수리</category>
			<category>자물쇠</category>
			<category>잠긴문</category>
			<author>(속눈썹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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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30 Jul 2009 00:01:32 +0900</pubDate>
		</item>
		<item>
			<title>생일케익</title>
			<link>http://ilashman.cafe24.com/6593</link>
			<description>&lt;P&gt;한국에서 생일 케익을 먹어본게 수백번은 되는 것 같다.&lt;br /&gt;특히 기숙사에서 사람들과 많이 모여살면서, 회사에서 최대 30명 쯤 되는 모든 팀원들의 생일을 챙기면서, 그리고 대학원에 와서 동기들이 70명이나 되니까.&lt;/P&gt;
&lt;P&gt;12살때까지 내 생일에는 둘 중 한 종류의 케익 밖에 먹을 수가 없었다.&lt;br /&gt;엄마는 항상 본인이 만드신 동그랗고 커다란 노란색 빵을 주셨고,&lt;br /&gt;아버지는 항상 광주에서 제일 큰 제과점(궁전제과)에서 흰색 케잌을 사오셨거든.&lt;/P&gt;
&lt;P&gt;개인적인 경험이 그랬지만, 다른 사람의 케익을 먹을 때도 거의 대부분 동그란 케익을 먹어야 했다.&lt;/P&gt;
&lt;P&gt;왜 한국에서 만드는 케익은 거의 대부분 동그란 걸까? (원통형말이다.)&lt;br /&gt;물론 제과점에서는 토끼모양, 곰돌이 모양, 직사각형으로도 만들지만&lt;br /&gt;내가 아는 길거리의 제과점(파리바게트 등..)들은 동그란 걸 제일 많이 만들고 토끼 얼굴모양도 결국은 원형(round)에 약간 변화를 준것이다.&lt;br /&gt;비슷한 모양이 생각해내기도 쉽고, 대량생산도 쉽고, 포장할때도 편리할 테니까.&lt;/P&gt;
&lt;P&gt;반면에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생일 케잌은 직육면체 모양이 더 많다.&lt;/P&gt;
&lt;P&gt;케잌 모양이야 어떤 것이든 맛있으면 그만이지만 흥미롭지 않은가?&lt;br /&gt;한국인은 서양 문화인 케잌을 들여 왔으면서 왜 미국에서 주로 만드는 거랑 다른 모양을 택했지? 한국에서 가장 큰 제과점의 공장에 설비를 넣을 때 디자이너가 그렇게 설계를 해서?&lt;/P&gt;
&lt;P&gt;뭐 산업공학적인 내용들은 그렇다고 치고.&lt;br /&gt;이제 케잌을 잘라보자.&lt;/P&gt;
&lt;P&gt;사람들은 원통형의 케잌을 자를때 첫번째 컷은 지름(장경)을 따라 정확히 반으로 자르는 경향이 있다. 첫번째 컷은 항상 생일의 주인공이 한다.&lt;br /&gt;그리고 다음 컷은 이제 아무나 하면서 나눠먹는 데, 첫번째 컷이 그렇게 되면 그 다음컷도 반지름으로 자르는 일이 주로 반복된다.&lt;br /&gt;따라서 부채꼴 모양의 조각들을 사람들이 나눠 먹는 꼴이 되는 거지.&lt;/P&gt;
&lt;P&gt;그런데 사실 부채꼴 모양은 상당히 불안정한 면이 있다.&lt;br /&gt;케잌의 두께가 지금 주로 팔리는 것보다 절반쯤 얇고 부채꼴의 각도를 아주 작게 한다면 한 입에 쏙 들어가는 좋은 모양일텐데, 보통은 그보다 크게 자르거든.&lt;br /&gt;그래서 먹기가 힘들다. 그리고 잘 쓰러지고 바닥에 잘 떨어진다.&lt;/P&gt;
&lt;P&gt;우리는 왜 이렇게 먹기 힘든 케잌을 사야만 하는 걸까?&lt;/P&gt;
&lt;P&gt;미국에서 많이 먹는 얕지만 직사각형 넓은 케잌은 자른 후에도 직사각형이라 잘 안 쓰러질것 같단 말이지.&lt;/P&gt;
&lt;P&gt;물론 그 직육면체 케잌은 운반하기가 힘들다. 높이에 비해 너무 넓어서 한 손으로 들기가 어렵다.&lt;/P&gt;
&lt;P&gt;한국인들은 운반의 편리성을 택했고, 미국인들은 자른 후 먹을 때 편한걸 택한건가? 아니면 넓으니까 글씨를 많이 쓰기 편하게 한건가?&lt;/P&gt;
&lt;P&gt;그것도 그렇고..&lt;br /&gt;한국인들의 케잌 섭취 습관을 생각했을 때, 케잌을 포장할때 초만 나이갯수만큼 싸주지 말고, 일회용 접시도 3~4개쯤 주고, 젓가락도 4~8개씩 끼워서 팔면 어떨까? 생일은 혼자만의 행사가 아니니까 케잌을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나눠먹는 데, 접시, 젓가락을 따로 챙기려면 무지 번거롭단 말이지.&lt;br /&gt;왜 제과점들은 이런 고객의 불편함을 눈치채지 못하고 있을까?&lt;/P&gt;
&lt;P&gt;접시, 젓가락 세트를 2,000원쯤에 팔아도 될텐데, 패스트푸드점에서 세트메뉴를 고를때 항상 추천메뉴도 알려주고, 추가사항이 없는지도 물어보는 것처럼.&lt;br /&gt;&lt;/P&gt;</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ategory>생일케익</category>
			<author>(속눈썹맨)</author>
			<guid>http://ilashman.cafe24.com/6593</guid>
			<comments>http://ilashman.cafe24.com/6593#entry6593comment</comments>
			<pubDate>Sat, 25 Jul 2009 21:16:21 +0900</pubDate>
		</item>
		<item>
			<title>옛날 미드</title>
			<link>http://ilashman.cafe24.com/6592</link>
			<description>&lt;P&gt;이제는 옛날 미드도 많이 찾아보고 있다.&lt;br /&gt;사실 simpsons만 해도 20시즌이니까. 시즌 10은 10년 전에 나온거고, 시즌 1은 20년 전에 나온거긴하지.&lt;br /&gt;왠만한 유명한 미드들은 시즌 3~8까지 모두 나오기도 하고.&lt;/P&gt;
&lt;P&gt;그보다 더 오래된 것들을 보고 있다고. 음. 1980~90년대에 나온 것들.&lt;br /&gt;Startrek만 해도 그렇게 오래됐고, The wonder year도 그렇고.&lt;br /&gt;이번주에 보기 시작한 건 Dawsons Creek.&lt;/P&gt;
&lt;P&gt;이제 너무 많이 후비고 다녔더니 최근 나온 TOP 100 중에서는 거의 다 본 것 같아서 새로운 소스를 발굴하기 위함도 있고, 안 본 것들은 공포, 의학, 범죄쪽이 너무 많아서 보기 싫더라고.&lt;br /&gt;1980년대로 가면 그런게 좀 적은 것 같거든.&lt;/P&gt;
&lt;P&gt;그리고 현재만 본다고 서양인들(특히 미국인들)을 이해할 수는 없지.&lt;br /&gt;사람은 누적적인 존재인데, 미국인들도 평생 드라마를 본거잖아.&lt;br /&gt;자신들의 현재를 즐기면서도 그것은 과거랑 연결되어 있고, 과거를 추억하기도 하고.&lt;br /&gt;요즘 나오는 것보다 속도가 조금 느리고 차분하고 상업주의에도 약간은 덜 찌든 미국인들. &lt;br /&gt;정말로 많이 거슬러 올라가서 1920~70년대 것들을 보면 현재의 한국과도 mapping이 잘 돼.&lt;br /&gt;한국이 50년간 그들을 따라하려고 엄청나게 노력했고 압축성장을 했기 때문에 서양인의 200년사가 우리의 50년에 모두 들어있고 그 사람들이 모두 살아있다고 하잖아.&lt;/P&gt;
&lt;P&gt;옛날 미국드라마이긴 하지만 그 속에는 나의 친구의 모습도 들어 있고, 옆집 아저씨, 택시기사 뭐 그런 사람들의 지금의 행동과도 연결이 된다고.&lt;br /&gt;요즘 미국 아버지들은 권위적인 모습이 별로 없는 데, 70&#039;s show를 보면 공화당을 지지하는 권위적인 아버지도 나오고, Dawsons Creek에는 손녀가 교회에 가지 않는 다고 서운해 하는 할머니도 나오고.&lt;/P&gt;
&lt;P&gt;그리고 아시다시피 성문종합영어 같은 케케묵은 한국의 영어문제집은 100년 전 서구사회를 반영하고 있지. &lt;/P&gt;
&lt;P&gt;옛날 미드도 보고, 옛날 영화도 보고.&lt;br /&gt;로마의 휴일의 오드리 햅번을 분명히 젊은 시절 엄앵란씨는 따라했을 꺼라고.&lt;/P&gt;
&lt;P&gt;내가 최신 미드만 본다면 미국의 10대나 요즘도 TV를 자주보는 사람들과만 대화가 되지만, 옛날 것들을 본다면 과거에는 TV를 많이 봤지만 지금은 잘 안보는 사람이라든지, 30~60대 사람들과도 대화가 가능하게 되는 거지.&lt;/P&gt;
&lt;P&gt;그리고 좀 더 자세히 말해보자면,&lt;br /&gt;현재의 미국 30대는 10년 전에 20대였고, 20년 전에 10대였기 때문에, 10년 전 20대를 타켓으로 하는 드라마와 20년 전 10대를 타켓으로 하는 드라마도 같이 보면 그 사람과 대화를 좀 더 깊게 할 수 있겠지.&lt;br /&gt;&lt;/P&gt;</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ategory>대화</category>
			<category>미국드라마</category>
			<category>소재</category>
			<category>옛날 미드</category>
			<category>오래된 영화</category>
			<author>(속눈썹맨)</author>
			<guid>http://ilashman.cafe24.com/6592</guid>
			<comments>http://ilashman.cafe24.com/6592#entry6592comment</comments>
			<pubDate>Thu, 23 Jul 2009 14:05:16 +0900</pubDate>
		</item>
		<item>
			<title>Online-offline ratio, Online-offline gap</title>
			<link>http://ilashman.cafe24.com/6591</link>
			<description>&lt;P&gt;내가 14살 때, 아마 1995년 쯤, 방학 때 집에 앉아서 케텔 같은 BBS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 그 때 어머니께서 같이 나가서 공을 찰 친구도 하나도 없고 학원에서 수학 공부만 하거나 집에서 컴퓨터만 하는 걸 참 걱정하셨지. (물론 입시 공부에 해당하는 수학을 잘 한다는 것은 대견스러운 일이었지만, 친구도 필요한거잖아.)&lt;br /&gt;그 때는 말하자면 Online-Offline ratio가 90:10에 가깝다고 해야겠지. Online에서만 놀고 Offline의 삶이 없었으니까.&lt;/P&gt;
&lt;P&gt;그리고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는 Online에 있을 시간이 급격히 줄었어. 기숙사 학교인데 입시 공부하라고 하루 종일 교실이나 자습실에 앉혀두고 감시를 했으니까.&lt;br /&gt;음 그럼 ratio가 10:90이 되네. 그래도 일주일에 몇 시간은 컴퓨터 수업이 있었으니. 그리고 내가 입시에 빠져 있는 동안 인터넷 혁명이 일어나서 사람들이 다들 e-mail을 만들고, 카페에 가입하고, 채팅을 하고, 번개를 하고, 홈페이지도 만들었지.&lt;/P&gt;
&lt;P&gt;대학에 가서는 KAIST 교내 BBS를 엄청나게 했어, 하지만 다시 90:10이 되지는 않았지. 왜냐하면 그 때부터는 사실 online과 offline의 gap을 줄여나가기 시작했어. &lt;br /&gt;Offline에서 친한 사람들이 모두 online에서 친한 사람이 되었다고, 물론 몇몇 사람은 online에서 더 친했지만. (Offline에서만 친하고 online에서 안보이는 사람은 거의 없었군. 생물과의 일부 친구들을 빼면.. 그 친구들은 대부분 의대로 편입했고.)&lt;br /&gt;그렇게 online과 offline의 gap이 줄어든 행복한 시절이었지.&lt;br /&gt;회사에 취직해서도 옆 사람과도 MSN, e-mail을 사용해야했지. 단지 말로만 전달되고 물질을 주고 받는 일이 아니니까. 서로 프로그램을 같이 짜고, 프로젝트 일정을 공유하고, 문서를 주고 받고 그런것들.&lt;br /&gt;어떤 것은 메신저가 더 편리했고, 어떤 내용은 메신저로 하다가 안되면 직접 사람들이 내 자리를 찾아와 내 등을 두드리고 그러면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했지.&lt;br /&gt;채팅에서 만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일회적이었고 다시 보거나 오프라인에서 보는 일은 없었다고.&lt;br /&gt;online과 offline ratio가 아마도 60:40이 아니었을까.&lt;br /&gt;IT 회사니까 하루종일 컴퓨터만 했을 것 같지만, 세미나도 있고, 회의도 있고, 카페에서 잡담도 해야 하고 뭐 그런 시간들이 있으니.&lt;/P&gt;
&lt;P&gt;회사를 나와서 학교에 복학하고 나서 online시간이 늘었지. 왜냐면 offline의 친구들이 대전에 더 이상 없었거든.&lt;br /&gt;그러다가 다시 DEET 준비를 하면서 고등학생처럼 10:90이 되서 입시학원에서 공부만 했지.&lt;/P&gt;
&lt;P&gt;치대에 들어가니 의외로 1학년 때 시간도 있고, 학교 자체는 online을 매우 싫어하고 치의학이라는 전공의 모든 시술과 대부분의 communication이 offline에서 일어났지만 모든 수업시간에 노트북을 쓸 수 있었어. 220V 전원이 들어오는 곳에 앉았거든.&lt;br /&gt;그래서 다시 online-offline ratio가 50:50이 되는 균형을 이루었지.&lt;/P&gt;
&lt;P&gt;online-offline ratio가 50:50이 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 균형 잡힌 삶이지. 컴퓨터를 잘 못하는 보수적인 분들(인터넷 중독을 막는 법을 만들어야 된다는 분들, 인터넷/미디어에 이런 저런 규제법안을 만드는 분들)은 10:90이 적당하다고 보시겠지만 내 생각에 우리의 미래는 50:50이거나 30:70이라고. (뭐 직업에 따라 좀 다르겠지만)&lt;/P&gt;
&lt;P&gt;더 중요한 것은 online-offline gap이라는 거지.&lt;br /&gt;online-offline ratio로 봤을 때, 나는 매우 균형적인 삶을 살고 있지만,&lt;br /&gt;지금의 상황은 예전처럼 균형적이지 않아. 왜냐면 내가 offline에서 매일 보는 치대생들은 대부분 online을 안 쓰거든. 내가 online에서 친한 사람들은 대부분 서울에 살거나, IT 종사자(혹은 공학/과학자들)니까.&lt;br /&gt;결국은 내 자아도 이분화될 수 밖에 없어. 이 Gap이 커질수록 내 가랑이는 찟어지고 다중인격이 될지도 모르는 거지.&lt;/P&gt;
&lt;P&gt;나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이 사회도 online-offline ratio도 맞춰야 하지만, online-offline gap을 줄여나가는 것도 중요하다고.&lt;br /&gt;사실 해법은 시간 분배라기 보다는 online과 offline 세상을 모두 편리하게 만들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유하고 mirror image로 만들어갈 필요가 있는 거지.&lt;/P&gt;
&lt;P&gt;정부와 민원인의 입장이라고 친다면, 어떤 일이든 online, offline 양쪽에서 동일하게 접수되고 처리될 수 있는 수준을 갖춰야 한다는 거지.&lt;br /&gt;&lt;/P&gt;</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author>(속눈썹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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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3 Jul 2009 11:19:27 +0900</pubDate>
		</item>
		<item>
			<title>경영</title>
			<link>http://ilashman.cafe24.com/6590</link>
			<description>&lt;P&gt;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생기면 경영학 책을 본다.&lt;br /&gt;어떻게 살아야 할지 조금은 말을 해주거든.&lt;br /&gt;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바쁘게 사는 지 그런 것들 말이지.&lt;br /&gt;그리고 재미도 있어.&lt;/P&gt;
&lt;P&gt;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쁜 아이돌이 춤을 추고, &#039;1박 2일&#039; 같은 TV 프로에서 강호동이 노는 게 재미있겠지만, 나는 경영학책이 차라리 더 재미가 있다고.&lt;/P&gt;
&lt;P&gt;뭐 나도 아주 전문적인 책을 보는 건 아니고 그냥 베스트셀러로 팔리는 것들 말이지. (베스트셀러라면 사실 보편적으로 독자(사람)들이 많이 좋아한다는 소리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예 책 자체를 읽지 않으니까. 책을 읽는 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평균보다는 나은 거라고.)&lt;/P&gt;
&lt;P&gt;그래서 읽긴 하는 데, 좋은 말들이 역시 많아. 왜 이렇게 당연하고 좋은 말들이 많은 데, 많은 사람들은 실천을 하지 않을 까 의문이 들기도 하고, 과연 내가 속한 사회(한국사회, 그리고 내 전공관련되서.)가 이런 것들이 잘 통하는 지도 모르겠고.&lt;/P&gt;
&lt;P&gt;내가 왜곡된 이상한 사회에서 사는 것인지, 그래도 공부해두면 알게 모르게 평생 도움이 될지 모르겠어.&lt;br /&gt;나도 내 나름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해 인생을 살고 싶은 데, 나태해져서 안될때도 있고, 최선을 다해서 살았는 데, 그 결정에 대해 남들이 비난할 때도 있고, 손해본 것 같을 때도 있고 말이지.&lt;br /&gt;뭐, 예를 들자면 나는 남는 시간에 신문을 읽었는 데, 다른 사람들은 그 시간에 술을 마시면서 자기들끼리 친해져서 나만 왕따가 되서 결국 버려진다든지 그런거.&lt;/P&gt;
&lt;P&gt;지식이 많은 사람보다 친구가 많은 사람이 성공하는 다는 것도 일반적으로 알려진 사실이기는 한데, 어떤 친구가 도움이 될 친구인지 그런게 어디 정해져있는 게 아니잖아. 이리저리 공부해두고 주워들은 지식 중에 세상 어떤 것이 나를 지켜주거나 도와줄지 모르는 것처럼.&lt;/P&gt;
&lt;P&gt;내가 아는 어떤 친구는 다른 사람들과 친해지려고 e-mail을 보내곤 하는 데, 의도와 다르게 사람들은 그 친구가 e-mail을 보내는 걸 몹시 싫어하기도 한다는 거지. 남들하고 친해지려고 어떤 행동을 하는 데, 남들은 오히려 그 행동때문에 그 사람이 싫어진다면 이거 얼마나 난감한 일이야.&lt;/P&gt;
&lt;P&gt;내가 남들과 친해지려고 수없이 재잘거리는 말들도 남들이 듣기에는 잘난척이고 궤변이기도 하다는 거지. 그냥 남들처럼 &#039;안녕&#039;, &#039;괜찮아?&#039;라고 뻔하게 routine하게 물어보는 게 낫지 괜히 도움준다고 이것저것 하는 말 싫어하는 민족이라는 거지.&lt;br /&gt;그들의 반응은 &#039;너 잘난건 알겠는 데, 그런 네 능력 따위 우리한테는 필요 없어.&#039;라고.&lt;/P&gt;
&lt;P&gt;그렇다면 이렇게 생각이 많은 것은 과연 재주인지, 저주인지 알 수가 있냐고?&lt;br /&gt;(미드 &#039;Monk&#039;에서 주인공이 하는 말처럼)&lt;/P&gt;
&lt;P&gt;@ 내 인생을 경영하기 쉽지 않다고.&lt;br /&gt;&lt;/P&gt;</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author>(속눈썹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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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3 Jul 2009 01:27:44 +0900</pubDate>
		</item>
		<item>
			<title>어떤 인생을 살게 될 것인가?(어떻게 살아야 할까?)</title>
			<link>http://ilashman.cafe24.com/6589</link>
			<description>&lt;P&gt;세상에서 여러가지 비관적인 시나리오가 있을 텐데,&lt;br /&gt;그런 것 중에 내게 해당되는 한 시나리오를 생각해보자면 말이지.&lt;br /&gt;나 같은 사람은 내가 잘 하는 아주 좁은 영역의 몇가지 일(좁다면 좁고, 여기저기 잘 써먹는다면 그렇게 되기도 하긴하는 데.) 외에는 사실 평균적인 사람들보다 훨씬 못하는 거 많거든.&lt;/P&gt;
&lt;P&gt;뭔가 사고력을 동원해서 머리를 쓰고 그런건 잘 한다고 생각하는 데, 세상 사람들이 그런 일을 내게 주지 않고, 그런 일을 주더라도 적절히 평가해주고 보상해주지않으면 다 필요없다는 거지.&lt;/P&gt;
&lt;P&gt;말하자면 청소를 하거나, 인사를 하거나, 햄버거를 뒤집거나, 물건을 나르거나 하는 일들만 평생시키면 하위 10%에 해당하는 인간이 될 수도 있다고. &lt;/P&gt;
&lt;P&gt;수학이나 과학이 들어가는 시험이 있으면 상위 1%까지는 해볼만 한데, 과연 이 사회가 그런 사람을 필요로 하느냐 이거지. 일단 대학 시험이나 직장에서 그런 걸 좀 이용하고 영어성적으로 인간을 뽑기는 하는 데, 그 후에 그게 얼마나 필요할지 말이지.&lt;br /&gt;어찌보면 나는 몇몇 종류의 시험문제만 잘 푸는 기계이기도 하다고.&lt;/P&gt;
&lt;P&gt;그 외에 검색엔진에서 뭔가 찾는 법, 분석해서 보고서를 쓰는 일, 컴퓨터 코딩 간단하게 하는 것, 그 외에 잡다구리한 지식들, 열심히 컴퓨터에 정리해두는 습관이나 뭐 여러가지 습관들이 있기는 한데, 그런 것들도 사회가 크게 가치를 쳐주지 않는 다고.&lt;/P&gt;
&lt;P&gt;특히나 50~60살이 된 어느날 사업이 망한다든지 했을 때, 과연 내게 사회가 줄 기회가 뭐가 있겠냐는 거지. 아무리 날고 뛴들 차라리 정치인들처럼 인맥이 많아서 한 자리 하기도 힘들다치면, 아파트 경비나 맥잡들만 좀 남아 있을 텐데, 근육에 힘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남 밑에서 묵묵히 구르는 걸 잘하는 것도 아니고 완전 바보 된다는 거지.&lt;br /&gt;수학 문제 잘 풀어서 남들보다 점수를 2배로 많이 받았다고 해서, 햄버거를 2배로 빨리 만들리는 없잖아.&lt;/P&gt;
&lt;P&gt;그리고 수학이나 컴퓨터나 잡다구리한 지식이나 그런것도 수십년간 안 쓰면 다 잊어버리지 않겠어? 그럼 내게 그 때까지 축적해둔 자산 외에 뭐가 남는 거지?&lt;/P&gt;
&lt;P&gt;모르겠어, 그 날이 50~60살이 아닌 80살에 올 수도 있는 데, 그럼 쓸모 없는 인간되서 돈 까먹으며 살다가 병이 들어 죽거나 혹은 돈이 먼저 떨어져서 죽겠지.&lt;br /&gt;그런 것까지 고민하면 답이 없는 것 같애. 뭐 그 날이 오면 그동안 수고하셨으니 이제 편히 여생을 잘 쉬라는 소리 들으며 살겠지.&lt;br /&gt;그냥 그 때까지만 열심히 살고 짧고 굵게 죽을까보다.&lt;/P&gt;
&lt;P&gt;좀 가늘고 오래 살아보려고 이 길을 고른 것이 과연 제대로된 짓인지 모르겠어.&lt;br /&gt;빛나는 20~40대를 살아야지, 재미없게 50살까지 살다가 은퇴해서 돈이나 까먹고 있는 게 과연 보람되게 사는 인생일까?&lt;/P&gt;
&lt;P&gt;하고 싶은거 다 해보고 화려하게 40살이나 50살까지만 살고 죽는 게 누구말처럼 멋진 인생 아닐까?&lt;br /&gt;&lt;/P&gt;</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author>(속눈썹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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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3 Jul 2009 01:09:33 +0900</pubDate>
		</item>
		<item>
			<title>Micropackage</title>
			<link>http://ilashman.cafe24.com/6588</link>
			<description>&lt;P&gt;생각해보면 USB 메모리 같은 제품은 참 독특하다.&lt;br /&gt;굉장히 비싼 매체거든. 하드, DVD 같은 것에 비해 용량당 가격이 수십배 비싸다.&lt;br /&gt;하지만 너무도 작고 편리해서 사람들이 다들 사용하는 거지.&lt;/P&gt;
&lt;P&gt;소포장도 4인 가족 기준을 넘어서, 1인 가족기준, 심지어는 단 1개 분량으로 줄이면 어떨까?&lt;br /&gt;식빵도 딱 1~2장만 넣어서 팔고, 치즈도 1장, 햄도 1장만.&lt;br /&gt;완제품으로 된 샌드위치는 지금도 팔고 있지만, 그런거 말고, 반제품들을 모두 개별단위로 팔아서 알아서 만들어 먹을 수 있게 말이지.&lt;br /&gt;피자에 딸려 나오는 케찹, 디핑 치즈 소스처럼.&lt;br /&gt;다들 10g 단위로 수십가지 재료를 파는 거지. 오이, 당근, 상추, 양파도 2~4cm 직경에 2mm 두께로 잘게 잘라놓고. &lt;/P&gt;
&lt;P&gt;라면도 짜장범벅 같은 제품이 작긴 한데, 그것보다 1/2 ~ 1/4 사이즈로 내 놓으면 어떨까? 마치 시식코너에서 딱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분량처럼.&lt;/P&gt;
&lt;P&gt;편의점 같은 전문점을 만들어서 그런 수백가지 재료들을 파는 거지.&lt;br /&gt;이 전략의 장점은 분량을 작게해서 가격도 싸고, 소비자들이 수많은 재료를 알아서 잘 골라서 조합하게 만든다는 것.&lt;br /&gt;단점은 한 번에 수십가지 재료를 동시에 출시해야 되기 때문에 초기에 리스크가 크다는 것. 한국 소비자들이 과연 이런걸 좋아할까?&lt;br /&gt;미국 소비자들은 양 많은 거 좋아하니 싫어할지도 모르겠고.&lt;br /&gt;일본 10~20대 여성 소비자들은 좋아할 것 같기도 하다.&lt;br /&gt;점심시간에 아기자기하게 다양한 재료로 다양한 조합을 골라서 만들어 먹는 거지.&lt;br /&gt;자기들끼리 여러가지 방법을 연구해서 새로운 레시피도 만들고 인터넷에 서로 올리면서 즐기지 않을까?&lt;/P&gt;
&lt;P&gt;@ 일드를 보고 있으니까 이런 생각이 드는 것 같애.&lt;br /&gt;&lt;/P&gt;</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ategory>런치</category>
			<category>반제품</category>
			<category>소포장</category>
			<category>식재료</category>
			<category>요리</category>
			<category>편의점</category>
			<author>(속눈썹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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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16 Jul 2009 02:03:29 +0900</pubDate>
		</item>
		<item>
			<title>중국집</title>
			<link>http://ilashman.cafe24.com/6587</link>
			<description>&lt;P&gt;중국집은 항상 최저가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는 데,&lt;br /&gt;점점 세분화되는 것 같다.&lt;/P&gt;
&lt;P&gt;사실은 내가 회사처음 들어왔을 때, 1인당 4만원 하는 청담동 시안이라는 중국집에 한 번 갔었거든. 가본 중국집 중에서 가장 비싼 듯.. (법인카드 예산이 좀 부족할 뻔 했다는.)&lt;/P&gt;
&lt;P&gt;그 후로 검색팀에 있을 때는 2만원대 코스요리 파는 중국집에 가끔 팀장님이 데려가셨던 것 같다.&lt;br /&gt;코엑스 동천홍이나 칸지 고고도 거의 매주 갔었구나.&lt;br /&gt;동천홍은 서빙하는 아저씨가 친절했고, 칸지 고고는 밸렛 파킹이 됐다는.(하지만 걸어서 가는 데 그런거 뭐 되건 말건.. 칸지 고고에서 짜장면만 먹는 사람들도 우리팀 밖에 없었다. 보통 고급요리 먹으러 가는 곳인데.)&lt;/P&gt;
&lt;P&gt;학생으로 되돌아갔으니까 그 뒤로는 싼 것만 먹고 살았나 싶었는 데,&lt;br /&gt;짬뽕 전문점에도 친구들이랑 대전에서 한 번 갔던 것 같다.&lt;/P&gt;
&lt;P&gt;그리고 전대 후문에서도 친구들과 다니는 중국집이 최저가는 아니다.&lt;br /&gt;생각해보면 1~2천원 정도 더 비싼데, 식기는 2만원 이상하는 것 같고 (인터넷 찾아보니.) 자취생들이 집에서 쓰는 식기보다는 약간 더 나은 거라는 거지. 깔끔하고 서빙도 더 친절하게.&lt;br /&gt;소스도 OX 소스 같은 걸 써서 맛도 차별화하고.&lt;/P&gt;
&lt;P&gt;학생들도 더 이상 싼 중국집만 가지는 않는 다는 거지.&lt;/P&gt;
&lt;br /&gt;</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ategory>식기</category>
			<category>중국집</category>
			<category>차별화</category>
			<author>(속눈썹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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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ilashman.cafe24.com/6587#entry6587comment</comments>
			<pubDate>Sun, 12 Jul 2009 02:27:45 +0900</pubDate>
		</item>
		<item>
			<title>마스킹 테이프</title>
			<link>http://ilashman.cafe24.com/6586</link>
			<description>&lt;P&gt;지난 2년간 힘들게 내가 가진 모든 물건에 각각의 용도를 적으려고 작은 종이를 테잎으로 부치곤 했는 데, 왜 진작 마스킹 테이프를 생각 못했는 지 모르겠다.&lt;/P&gt;
&lt;P&gt;마스킹 테이프에 먼저 글씨를 쓴 다음에 붙이든지, 붙인 다음에 글씨를 쓰면 되잖아.;&lt;/P&gt;
&lt;P&gt;인터파크)&lt;br /&gt;&lt;A href=&quot;http://search.interpark.com/dsearch/total.jsp?wf=2&amp;amp;tq=마스킹테이프&amp;amp;mbn=gnb&amp;amp;mln=search_btn&amp;amp;bl_id=M10121&quot;&gt;http://search.interpark.com/dsearch/total.jsp?wf=2&amp;amp;tq=마스킹테이프&amp;amp;mbn=gnb&amp;amp;mln=search_btn&amp;amp;bl_id=M10121&lt;/A&gt;&lt;/P&gt;
&lt;P&gt;다이어리를 쓸 때도 일정이 2박 3일, 5박 6일쯤 되는 장기 일정일 때는 쭉 줄로 그어서 쓰는 것보다 테이프를 붙여버리는 게 편한 것 같다.&lt;/P&gt;
&lt;P&gt;치과용 도구나, impression, wax 위에도 붙여서 써야지. ㅎㅎ&lt;/P&gt;
&lt;P&gt;@ 스티커 인쇄를 하면 제일 편할 것 같은 데, HP프린터로 되는 건가, 또 사야 되나;&lt;br /&gt;&lt;/P&gt;</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author>(속눈썹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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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ilashman.cafe24.com/6586#entry6586comment</comments>
			<pubDate>Thu, 09 Jul 2009 14:36:49 +0900</pubDate>
		</item>
		<item>
			<title>Timeout</title>
			<link>http://ilashman.cafe24.com/6584</link>
			<description>&lt;P&gt;가끔 느린 컴퓨터는 고장난 컴퓨터처럼 동작할 때가 많다.&lt;br /&gt;특히 웹에서 그런일이 많은 데, 왜 그런지 생각해보면 timeout 때문인 것 같다.&lt;br /&gt;timeout이라는 것은 너무나 일이 늦게 처리될 경우에 뭔가 이상이 생긴 것으로 판단하고 일을 멈춰버리는 것. (이론적으로는 halting problem을 피하기 위한 전략이다.)&lt;br /&gt;결국 너무 느린 컴퓨터는 버리고 더 빠른 걸로 살 수 밖에 없다.&lt;br /&gt;이론적으로 전혀 문제 없이 동작한다고 생각이 되어도 자꾸 timeout 같은 것에 걸리면 어쩔 수 없이 못 쓰는 거라고.&lt;/P&gt;
&lt;P&gt;말하자면 체온이 26&#039;인 사람이 단순히 정상인(36.5&#039;)보다 효소 반응이 절반 느리므로 50%의 속도로 움직이지 않고, 46&#039;인 사람이 단순히 2배 빨리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체온이 10도씩이나 변하면 그냥 죽을 수 있다는 거지;&lt;br /&gt;&lt;/P&gt;</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ategory>halting problem</category>
			<category>timeout</category>
			<category>체온</category>
			<category>효소</category>
			<author>(속눈썹맨)</author>
			<guid>http://ilashman.cafe24.com/6584</guid>
			<comments>http://ilashman.cafe24.com/6584#entry6584comment</comments>
			<pubDate>Wed, 08 Jul 2009 23:38:36 +0900</pubDate>
		</item>
		<item>
			<title>질문들</title>
			<link>http://ilashman.cafe24.com/6583</link>
			<description>&lt;P&gt;전산학 전공일때는 사람들이 내게 컴퓨터 고쳐달란 소리를 많이 했는 데,&lt;br /&gt;어느 순간부터 내 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프로그래머로 채워지면서 그런 소리는 거의 사라지게 됐다.&lt;/P&gt;
&lt;P&gt;그리고 몇 년 뒤, 새로운 전공을 가지게 되었는 데, 사람들이 예전보다 내게 더 많은 질문을 하기 시작했다. 다행인 점은 친구들은 나를 임플란트 가격이 비싸다면서 몰아세우지는 않는 다는 것. 많은 택시 운전기사 아저씨들은 나를 몰아세우거든.&lt;/P&gt;
&lt;P&gt;당연히 나는 아직 무면허지만 그 사람들은 내게 그냥 질문을 한다.&lt;br /&gt;제대로된 치과의사가 되려면 지금부터 열심히 듣고 어떻게 내가 도움을 줘야할지 생각하는 것도 훈련의 일부라고 생각한다.&lt;/P&gt;
&lt;P&gt;단순하게 돈이 얼마 들지 물어보는 사람도 있고, 치료기간을 묻기도 하고, 서울에서 제일 유명한 교정치과가 어딘지 묻기도 하는 데, 이런 것들은 내가 정말로 대답해 줄 수가 없다.&lt;/P&gt;
&lt;P&gt;그 중에 제일 흥미로웠던 질문은 사실 위와 같은 기술적인 질문들이 아니었다.&lt;br /&gt;아는 누나가 한 질문인데, 그 누나의 친구가 있는 데, 사각턱이라고 생각을 한단다. 그래서 치과에 가서 교정을 하고 싶은 것. 그런데 교정을 하면 2년이 걸린단다. 그녀의 나이는 29살.&lt;br /&gt;그녀는 소개팅을 먼저 해서 시집을 간 다음에 교정을 해야 할까? 아니면 교정을 마치고 예뻐진 모습으로 남자를 꼬셔야 할까?&lt;br /&gt;뭐라고 대답해줘야할지 모르겠더라고. 그런데 정말로 이런걸 물어볼 환자가 미래의 어느날 내가 치과의사가 됐을 때 매달 1~2명 쯤은 있지 않을까?&lt;br /&gt;신문에서 고민 상담을 들어주는 Dear, Abby가 된 기분.&lt;/P&gt;
&lt;P&gt;교정을 한 후에 예뻐지는 건 사실인데, 교정 중간 동안에는 와이어를 끼니까 교정하기 전보다 남자들이 더 싫어하지 않을까 고민하더라고. 29살이면 그래도 소개팅이 많이 들어오는 데, 31살이 되면 30살이 넘어서 소개팅이 안 들어올까봐.&lt;br /&gt;설측교정도 치과에 문의해봤냐고 했더니, 가격이 비싸서 망설이더라고. 그리고 기술에 대한 신뢰도 떨어지고. 설측교정과 협측교정 중에 어떤 것이 결과가 좋겠냐는 기술적인 질문에 대해서도 내가 대답할 수는 없었다.&lt;br /&gt;&lt;/P&gt;</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ategory>고민</category>
			<category>교정</category>
			<category>상담</category>
			<category>아름다움</category>
			<category>질문</category>
			<author>(속눈썹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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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8 Jul 2009 23:37:55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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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면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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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가끔은 게을러서 이틀정도 면도를 안하는 때가 있다.&lt;br /&gt;그럴때는 도저히 신경이 쓰여서 다른 일을 할 수가 없다.&lt;br /&gt;나는 턱을 쓰다듬는 습관이 있어서 계속 턱을 쓰다듬는 데,&lt;br /&gt;뭔가 거칠거칠하니까 턱뿐만 아니라 온몸이 고슴도치가 되버린 기분이 든다.&lt;/P&gt;
&lt;P&gt;턱을 쓰다듬는 습관은 아마도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에서 온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사람들은 뭔가 깊게 생각한다는 제스처로 그런 포즈를 시도하니까.&lt;br /&gt;&lt;/P&gt;</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ategory>로뎅</category>
			<category>면도</category>
			<category>생각하는 사람</category>
			<category>습관</category>
			<category>턱</category>
			<author>(속눈썹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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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08 Jul 2009 23:36:49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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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형 간염 백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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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맞으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는 데 없다.&lt;br /&gt;의료에 관심 많은 사람이 나만 있는 게 아니네.&lt;br /&gt;그래도 나는 이 분야에 있으니까 일반인보다 빠르지 않을 까 싶었는 데,&lt;br /&gt;일반인들이 백신을 다 맞아버렸나보다.&lt;/P&gt;
&lt;P&gt;인상적인 점은 상도동 집 옆에 있는 중앙대학교 병원에서 맞으려고 했는 데,&lt;br /&gt;첫 화면에 뜨는 팝업이 &#039;A형 간염백신 일시 품절&#039;이라는 것.&lt;br /&gt;문의하는 사람이 정말로 많았나보다. 7월 중순~말 입고 예정이라고 친절하게 안내 되어있다. 역시 병원이 이 정도는 광고해줘야지;&lt;br /&gt;&lt;A href=&quot;http://ch.caumc.or.kr/&quot;&gt;http://ch.caumc.or.kr/&lt;/A&gt;&lt;br /&gt;(중앙대 병원도 2개인가보다. 동작구랑 용산구에)&lt;/P&gt;
&lt;P&gt;어제 연락했던 관악구, 강남구 보건소에도 없더라고. 보건소 어디에도 없는 건가. 보건소에 문의하니 가까운 소아과들도 알려주던데.&lt;br /&gt;같은 백신이라도 보건소나 대학병원이면 좀 더 저렴할 것 같기도 하고 물량도 많을 것 같아서.&lt;/P&gt;
&lt;P&gt;들어간 김에 보니, 중앙대도 학부에 치대는 없는 데 치과는 있네.&lt;br /&gt;대부분 교수진들은 서울대 인 것 같고, 전남대, 조선대도 하나씩 있고.&lt;br /&gt;진료하는 날은 거의 주 3~4일쯤 되는 것 같다. 다른 때는 수업이나 연구중인가?&lt;br /&gt;진료 스케쥴로만 보면 널널해보이지만 인생 그렇게 한가하게 놔두는 대한민국이 아니잖아.&lt;/P&gt;
&lt;P&gt;북구 보건소나 전대병원, 광주 어느 개인병원에서 맞아도 되지만 그냥 평소에 가볼 일 없는 서울에 있는 다른 병원 견학가보고 싶어서. 이리저리 찾는 중.&lt;br /&gt;&lt;/P&gt;</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category>간염백신</category>
			<author>(속눈썹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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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7 Jul 2009 10:09:30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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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빨간색 가이드</title>
			<link>http://ilashman.cafe24.com/6580</link>
			<description>&lt;P&gt;영화에서 스나이퍼 총을 보면 항상 빨간색 빛으로 가이드를 해준다고.&lt;br /&gt;과연 사수가 어디를 지금 조준하고 있는 지 보여주는 거지.&lt;br /&gt;그 빨간 포인트만 봐도 범죄자들은 패닉에 빠지잖아. 그 점을 피하려고 도망도 가보고.&lt;/P&gt;
&lt;P&gt;안경이나 카메라에 적용하면 어떨까?&lt;br /&gt;안경 테두리에 적외선 LED들을 박아서 과연 내가 안경으로 지금 어디를 보고 있는 지 배경에 표시를 해주는 거지.&lt;/P&gt;
&lt;P&gt;카메라도 마찬가지로 이 카메라가 현재 공간의 어디까지를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지 빨간선으로 표시를 해주는 거지. 그럼 단체 사진을 찍을 때 가장자리에 찍히는 사람도 자신이 과연 사진 안쪽에 서있는 지, 바깥쪽에 서 있는 지, 팔이나 다리가 짤려서 안 보이는 건지 쉽게 할 수 있잖아.&lt;br /&gt;&lt;/P&gt;</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author>(속눈썹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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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6 Jul 2009 01:49:32 +0900</pubDate>
		</item>
		<item>
			<title>3층 침대와 육각형 튜브</title>
			<link>http://ilashman.cafe24.com/6579</link>
			<description>&lt;P&gt;잠수함이나 항공모함에서는 3층 침대는 거의 필수인 것 같다.&lt;br /&gt;좁은 공간에서 일단 많은 사람들을 재우려면 그렇게 해야 된다고.&lt;/P&gt;
&lt;P&gt;그런데 3층 침대가 반드시 완벽하게 포개진 3층이 되어야만 할까?&lt;br /&gt;한 사람이 자야하는 공간이 반드시 옆에서 봤을 때 직사각형이 되야 하냐고.&lt;br /&gt;벌집모양인 납작한 육각형으로 설계하면 좁은 공간에 더 많은 수면 공간을 끼워넣을 수 있지 않을까?&lt;/P&gt;
&lt;P&gt;왜냐면 말이지 사람은 sagittal section의 medial에 가까운 몸통이나 얼굴 부위는 두꺼운데, lateral 쪽에 해당하는 팔다리는 얇거든, 말단인 손, 발은 더 얇고.&lt;br /&gt;그러니까 6각형으로 집어 넣는 게 더 나을 수가 있는 거지. 어쩌면 자는 사람에게도 더 편하게 될지도 몰라, 침구를 잘 설계해서 집어 넣는다면.&lt;br /&gt;마치 욕조에 팔을 걸치고 편히 쉬다가 잠이 드는 것처럼 말이지.&lt;br /&gt;&lt;/P&gt;</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author>(속눈썹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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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6 Jul 2009 01:49:09 +0900</pubDate>
		</item>
		<item>
			<title>주둥이가 2개인 PET병</title>
			<link>http://ilashman.cafe24.com/6578</link>
			<description>&lt;P&gt;. 주둥이가 2개인 PET병&lt;/P&gt;
&lt;P&gt;주둥이가 2개인 PET병이 있었으면 좋겠어.&lt;br /&gt;그렇다면 뚜껑도 2개가 되야겠지.&lt;/P&gt;
&lt;P&gt;왜 주둥이가 2개인 PET병이 필요하냐고?&lt;br /&gt;두 사람이 PET병 1개에 빨대를 꼽고 마실 때, 빨대가 자꾸 움직이니까 어느 것이 왼쪽 사람 것이고, 어느 것이 오른쪽 사람 것인지 헷갈리잖아.&lt;br /&gt;주둥이가 2개라면 확실히 구분이 될테니 안 헷갈리겠지.&lt;/P&gt;
&lt;P&gt;그럼 3명이서 마시려면 주둥이가 3개?&lt;/P&gt;
&lt;P&gt;. 십자홈이 여러개인 종이컵의 캡&lt;/P&gt;
&lt;P&gt;위와 같은 문제에는 다른 방식의 용기와 뚜껑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lt;br /&gt;패스트푸드점에서는 음료수를 주문하면 큰 종이컵에 담아주고 가운데 십자홈이 있는 캡을 씌워 주잖아. 그 십자홈은 평소에는 닫혀있다가 빨대를 찌르면 열린다고.&lt;br /&gt;그 홈을 여러개 만들면 여러사람이 하나를 마셔도 빨대 위치가 고정되어 있어서 쉽게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있겠지.&lt;/P&gt;
&lt;P&gt;. 문제점&lt;br /&gt;&amp;nbsp; 1. 경제학적으로 그런 것을 채택해서 주문량을 줄일 가게가 없다.&lt;br /&gt;&amp;nbsp; 2. 위생상 음료수 한 개를 여러명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lt;/P&gt;
&lt;P&gt;. 문제점 피하기&lt;br /&gt;&amp;nbsp; . 음료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에 적용시킨다.&lt;/P&gt;
&lt;br /&gt;</description>
			<category>잡담</category>
			<author>(속눈썹맨)</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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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ilashman.cafe24.com/6578#entry6578comment</comments>
			<pubDate>Mon, 06 Jul 2009 01:31:27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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